성게에 먼저 올렸지만 요기도 올려봅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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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마섭 클프보보보오카(254) 미스틸테인 입니다.
좀비의 피통이 정신에 비례한다. 라는 말은 있지만, 체감 못하시거나 "그래?"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몇일전 다른 보보보 자매님의 부탁으로 실험을 도와드리게 되어서 그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 캐릭터의 정신은 100 보보보자매님의 정신은 366이셨습니다.
동일한 몹으로 각각 저와 자매님이 좀비를 1마리씩 뽑아, 자매님 혼자서만 각 좀비들에게 힐을 사용하여 그 회복량의 차이를 확인하였습니다.
힐은 기본회복량 외에도 최대HP의 5%만큼 채워 주기에 힐량의 차이는 곧 최대HP의 5%에서 차이나는점을 노렸습니다.
1. 샤올레이 서쪽 숲 잎방개 산 좀비의 비교.
- 평균 50의 힐량 차이가 있었습니다.
2. 이스토라 유적지 묘지골렘 산 좀비의 비교.
- 평균 50의 힐량 차이가 있었습니다.
두 몹의 레벨차이가 나는 만큼 2번의 좀비가 회복량이 더 컸지만, 같은 제물 산 좀비라면 힐량 차이는 같았습니다.
더 높은 쪽은 정신이 더 높으신 자매님의 좀비였습니다.
이로서 우선 좀비의 HP가 정신에 비례한다는 점과 그 비례량이 고정치라는것은 알수있습니다.
50의 회복량 차이 = '몹HP의 5%'의 차이라 볼 수 있기에 역으로 20배 하여 100%시, 즉 총 HP의 차이를 추산 해 보면 약 1000의 총 체력 차이가 됩니다.
저와 자매님의 정신 차이는 266
약간의 오차를 감안한다면, 정신 1당 4의 HP증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험 자체가 좀 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고, 정확한 계산이 아닌 어림잡은 추산이기에, 실 값은 다를 수 있습니다.(중요)
그러나 차이가 있더라도 위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정리하자면,
좀비의 HP는 제물이 된 개체에 비례 + '소환자 정신 1당 4'
가 되겠습니다.
마무리로 한마디.
아이고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