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혼자 도는 솔플족을 위한 보조 시스템 - 헬퍼를 고용해보자!

혼자서 도는 솔플족이라면 어려운 보스전에 앞서 헬퍼를 고용해보세요!

이번 2차 CBT에 추가된 시스템 중 하나로 헬퍼 고용이 있습니다.

헬퍼란 로그 아웃하기 전에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를 남겨놓는 것인데요,

남겨진 캐릭터가 수련이나 혹은 제작 중이었다면 그대로 하던 일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로 헬퍼를 남겨놓는다면 

해당 캐릭터는 다른 유저가 헬퍼로 고용이 가능한데요,

사냥은 물론 보스전에도 참여하여 소소한 대미지 상승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헬퍼를 고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30NPX이며, 고용 시간은 1시간입니다.

사냥 시 헬퍼는 직접 조작이 불가능하며, 공격하는 대상을 같이 공격해주는 식으로 보조해줍니다.

헬퍼의 특징으로는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지 않고, 어떤 공격에도 넉백, 피격이 없는 무적 상태라는 점입니다.

단점은 일반 공격 외의 행동은 취하지 않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바라긴 힘들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일반 공격의 비중이 절대 다수를 취하는 TOS 시스템 상 확실히 사냥이 편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알파 버전이기 때문에 지역을 넘어가면 일정시간동안 보이지 않는 등 

사소한(?) 문제가 있다는 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헬퍼와 함께 사냥하는 영상입니다. 위저드를 고용했었는데,

헬퍼로 도움 주신 자유 은하철도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헬퍼를 고용하는 방법은 맵에서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찾아주세요!

접속 종료 직전 NXP를 1 소모하여 캐릭터를 남기면 됩니다.

그럼 해당 캐릭터가 음영이 사라진 채 맵에 남게 되는데, 이때 다른 유저가 와서 고용이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