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스톤커스의 상태이상 석화에 대해

실험에 앞서 도와드린 Calorie님 감사합니다.

 

엘리멘탈 마스터가 쓰는 스톤커스는 석화를 거는 능력으로서 이를 이용해 석화가 어떤 상태이상인지 실험해봤습니다.

참고로 스톤커스의 범위는 일직선 빔 계열입니다. 길지만 좁은.

 

 

 

석화 상태이상은 행동불능기에 속하며, 다른 상태이상들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상태내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나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일반 평타 데미지입니다. 405의 마법공격력과 250의 추가데미지를 줍니다.

 

 

 

그러나 석화를 걸고 공격을 하면

 

 

이렇게 데미지가 대폭 감소합니다. 데미지 감소를 실험해본 결과 대략 데미지의 90%가 감소가 되며. 추가 데미지는 방어력 무시계열인듯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링크로 묶고 적 모두 석화후 공격하면 마찬가지로 데미지가 대폭 감소합니다. 헌데 내부에서 뭔가 꼬였는지는 몰라도 추가데미지일 경우 오히려 마법공격력과 합산한 데미지가 들어가거나 쎄지거나 등등 버그로 보입니다.

 

 

 

 

 

 

덤으로 위의 도움주신 분과 같이 다른 직업으로도 석화시 공격을 한 결과 재밌는 사실을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장거리 계열인 마법과 활의 공격의 경우는 90%정도의 데미지 감소를 보여주는 반면, 검사의 근접공격과 마찬가지로 근접공격 계열인 아르데 데거의 공격은 아무런 영향이 없었습니다.

 

 

 

이걸 보면 석화는 마법과 미사일 계열에 한해 높은 방어력을 가지게 하는 듯 합니다.

 

 

 

 

 

결론을 하자면

 

1. 석화는 행동불능의 상태이상 계열이며 상태내성에 영향을 받는다.

2. 석화에 걸린 적은 마법과 미사일 계열의 데미지를 대략 90%정도 경감시킨다.

3. 근접공격계열과 추가 데미지는 석화의 데미지 감소에 영향이 없다.

4. 링크시 마법공격력도 데미지 감소가 적용돼지만, 추가데미지가 들어갈 시 무언가 데미지가 이상해진다.(버그)

 

 

 

 분명 엘리트리로 가신분들이 많을텐데 석화에 대한 정보가 없길레 일단 참고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