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전에 파티 퀘스트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15분만에 끝내는
약간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파티 퀘스트를 이미 많이 해보신 분들은
다 알고 있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만,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자, 파티 퀘스트를 하려면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 페디미안 의뢰소에 들르셔서 고독하게 혼자 있는 리암 NPC를 클릭하면 줍니다.
단, 파티를 생성한 상태에서만 받아진다는 점. 기억해둡시다.
그럼, 이제 수많은 파티 퀘스트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인던도 가야하며, 미션도 해야하고, 일퀘도 해야하고, 배틀 리그도 참가해야만 합니다.
물론, 저는 일퀘와 배틀 리그는 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인초 찢고 미션이나 인던을 더 도는 편이죠.
아무튼, 그렇다면 우리는 가장 효율적인 파티 퀘스트를 해야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제가 추천하는 파티 퀘스트는 '천적의 냄새' 입니다.
이 퀘스트는 오로지 보스 몬스터를 한번만 잡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퀘스트 입니다.
그에 대한 설명을 아래에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리암에게 파티 퀘스트 '천적의 냄새' 를 받습니다.
'천적의 냄새' 퀘스트가 나올 때 까지 파티 생성-> 퀘스트 수락-> 파티 해체-> 파티 생성-> 퀘스트 수락
이 순서대로 반복을 해주시면 됩니다.
※ 일일 회수가 차감되지는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천적의 냄새' 를 받았다면, 이제 테넷 화원으로 바카리네 여신상을 통해서 이동합니다.
그리고 맵을 펼쳐보면 '라쉬아스 가도'에 파티 퀘스트가 표시되는게 보일 겁니다.
자, 이동합시다.

파수꾼 에라와 대화를 하고 일을 돕겠다고 한 후에 미니맵을 켜고 보스 위치를 알려주는
장소로 달려갑니다. 이 부분은 스샷을 못 찍었는데, 파티 퀘스트 모양과 같이 표시가 됩니다.

그 장소로 달려가면 모아라는 녀석이 반겨줍니다.
약합니다. 너무 약합니다. 잡는데 1분도 안걸립니다. 잡아줍시다.

그 후에 다시 파수꾼 에라에게 돌아가면 고맙다며 '반짝반짝 큐브' 를 줍니다.
이것으로 파티 퀘스트 '천적의 냄새' 는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한번 하는데, 퀘스트 받는 시간 1분. 이동 거리 1분. 보스 잡는 시간 1분.
저같은 경우는 이런 식으로 한번에 총 3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것을 하루에 5회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딱 15분만 투자하면 파티 퀘스트의 큐브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아이템이나 대량의 1렙 젬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만 관심과 시간을 투자해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15분만에 퀘스트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일부 몇몇 직업의 경우 보스 잡는게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형 사고' 같은 다른 퀘스트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파티 퀘스트 25회를 달성하면 업적 보상으로 주는 파랑 머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