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에 접어들고 슬슬 2차 전직을 하게되니 게임의 난이도가 급상승했습니다.
솔로 플레이의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보스들의 난이도가 혼자서 하기가 점점 버거워지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새로운 필드의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와 신규
NPC들의 등장에 여전히 많은 기대를 하며 플레이 중입니다.
어제 플레이하다가 서버 종료된 시점부터 이어서 플레이!
첫 만남은 예쁜 마왕님인 제스트부터였습니다.
술래잡기 퀘스트에서 한 번에 화면이 검어지길래 못잡는 이벤트 보스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전투를 벌이더라고요 ㅠㅠ
엄청 긴장된 순간이었지만 아직 힘을 회복 못한탓인지 손쉽게 K.O!
마왕님 힘 좀 더 기르고 오셔야겠어요!!
제스티를 쓰러뜨리고 계시의 예언을 따라 다음 지역으로 이동!
베야 골짜기라는 곳인데, 점점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되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거 가다가 떨어지는거 아니죠?케이블카 줄도 낡아보이고...무서운 분위기.
인어님 그런데서 살면 죽어요 ㅠㅠ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도 점차 상승함을 느낍니다.
다양한 상태이상 마법과 까다로운 패턴, 그리고 체력과 방어력이 급상승하더라고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구금되어 있던 사울레 여신을 발견!
그리고 앞을 막아서는 보스 몬스터!
멀리서 카메라가 잡히니 멋진느낌입니다.
여, 여신님 기세가 대단하시네요. 도트로는 엄청 귀엽고 청순해보이시던데...
사울레 여신의 반전.
마왕을 따르는 추종자인 의문의 NPC도 등장
악역치고는 멋진 디자인이 눈을 호강시키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헬퍼로 고용한 위자드와 함꼐 스콜피오를 잡으며 마무리!
아직까지는 솔로 플레이로 순항중이지만, 점점 벅차다는 것을 느낀 2일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