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뇌오세 초기화 주간 시작하면서
하이랜더 하플라이트가 사실상 죽은 직업이라는 평이 자자해서
밑 트리로 소드맨과 바바리안을 주로 가져갔었죠.
처음에 소소바바바 가 유행했었지만 막상 써보고 나니까 워크라이나 프렌지, 야성 써먹기가 엄청 까다롭고
페인배리어 뽕 때문에 결국 소소소바바 로 바꿔놓았었는데,
이번 패치로 다시금 하삼맨으로 복귀하게 됐네요.
일단 오늘자 초기화로 소하하하바 로 밑트리를 해놨습니다. 이유는 하삼을 통한 각종 액티브를 챙기고
바1을 통해 클리브를 가져온다는 게 주된 목적이었는데, 막상 이러니까 소1이 매우 애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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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1 스킬을 배쉬3 겅호3 콘센3 페인배리어5 찍어놓고 1을 남겨놨는데
이렇게 보니 겅호와 콘센 둘다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콘센 같은 경우 소1에서는 타수가 너무 낮아서 써먹기가 애매하고
겅호는 올라가는 수치가 미묘... 다만 데미지 상승폭은 콘센이 겅호보다 더 높고, 반면 겅호는 지속시간이 길고 타수
제한이 없다는 점이 차이가 있겠네요. 그래서 든 생각인데 스탯 구조봐서 적절하게 하나로 몰빵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특히나 콘센 같은 경우는 적게 줄거면 아예 안찍는게 낫다는 느낌도 들고요. 콘센 특유의 차진 타격음이 아쉽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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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올힘으로 간다면 배쉬5 겅호5 페인배리어5, 복합이나 올민으로 간다면 배쉬5 콘센5 페인배리어5 를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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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1은 뭐 말할 것도 없이 클리브 하나 보고 가는 트리. 다만 클리브의 증뎀 효율과 사용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계산 자체는 최종값에 추가해주는 것 같긴 한데, 지속시간이 매우 짧다는게 단점이죠.(4초) 그나마 오버히트가
3개나 되기 때문에 클리브 이후 4초 내에 적당히 우겨넣고 다시 클리브..(이하 반복) 의 활용이 가능하니 클리브 자체는
여전히 좋은 디버프 스킬로 활용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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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3은 스라10 크컷10 버티컬5 스컬5 뮬리넷10 크라운5 를 줬는데, 카타스트로크를 조금이라도 줘서 써야하나 고민이
되더군요. 크로스가드도 유용하게 쓴다는 분도 많고. 하여간 옛날 하삼맨 트리에서는 오히려 크라운을 10이상 줘서
디버프를 길게 가져가는 트리가 많았지만, 스킬들이 다 계수화로 바뀌고 난 이후에는 액티브에 힘을 주고 크라운은
뮬리넷의 디버프 추가 용으로만 사용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덤으로 뮬리넷은 오버힛이 없으니 그냥 크라운하고 딱
세트 같은 느낌. 솔직히 크라운-뮬리넷 연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 1~2만 줘도 될 것 같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소유냐존재냐
소유냐존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