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군] 개인적 랭크 트리 생각입니다.

일단 앵간한 포커스가 캐터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번 캐터 상향 패치 내역보고
임씨는 더이상 캐터는 개별랭크로 안보고
딱 랜서 하위 정도로 고착화 시키는 거 같아
이전글에 캐터 징징글을 쓰다 문제가 된적도 있긴 합니다만
확실히 이번 패치 이후 저는 캐터는 놔줄꺼 같습니다
이겜와서 캐터를 좋아해서 시작 했다가 드라군 갑옷 간지에
소하하캐캐캐드를 시작으로 쭉해오다
소캐드의 매력에 빠져서 했었는데

결국 이번 패치로 캐터는 랜서 3랭을 위한 밑밥 패치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본캐를 냅두고 소삼핲핲도드삼을 다시 키워봤습니다
핲3은 스태빙 10타가 엄청나단걸 알았지만
스태빙 10하나로 가기엔 뭔가 약간 아쉬웠습니다

키우고 든 생각은 음 나쁘진 않은데 아쉽다 입니다.
실험한 캐릭은 335렙이고 테스트한 곳은 챌던입니다.
캐릭터의 물공은 4100이 약간 넘은 상태였습니다.
8강 프리머스 패버로 이정도 나오길래 부캐에 더이상 투자 안했습니다.

패치전 예상대로 딜은 낮지 않습니다만
편의성에서 부터 제 취향이 아니였습니다.
스태빙의 좁은 범위는 필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좁긴 하더라고요
피어스의 거지같은 후딜이 소어 피어스 소어 피어스 소어 이런식으로
하면 어느정도 완화는 됩니다만
근데 그건 모션이 빠른 소어로 어느정도 무시하는거지 근본적 문제는 남아 있고 제일큰건  소어 3방만 연속으로 쓰는 시간이 너무 압도적으로 빠르더군요
피네도 제입장에선 너무 뻔한 결과 였습니다.
치발 200! 눈으로만 봤을땐 높은 수치이나 파티플 기준 치발 500에서 200올라도 4~6%오릅니다.
이 수치가 무시할 정돈 아니지만
생존력을 -를 만들어 가면서 필요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피지 게임에서 데미지 관련된 장비나 스킬들은 항상 주목을 받습니다.
하지만 전투의 요소에서 방어적 요소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질 못하죠
올민을 안한 드라군이 회피가 500이상이 나올 방법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그것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바로 앞에 있는 데미지가 몇단위가 더 시각적 효과가 크거든요
그래서 간과하기 쉬운거죠

하지만 이제 챌 6단이상이나 유닠레이드를 가면 사람들은 생각보다 생존력을 찾게 되겠죠

음 글에 푸념이 너무 길어 정리를 하자면

1.지금 캐터는 더이상 드라군과 안섞는게 좋은거 같음
2.하플은 예상한대로 데미지는 나름 나오나 편의성이 아쉬움
3.양창 하플은 개인적 취향은 별로이나 창방 하플은 좋은거 같음
4.드라군 하위는 드라군만으로도 충분히 밥값을 하니
하위트리에 조금더 자유도가 높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