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펜서갈지 도펠갈지 고민하다가 도펠로 마음굳힌 유저인데...
뭐 어차피 몰아잡는거 좋아하고 스왑도발자체를 귀찮다고 느끼지 않아서 그런지...
간간히 여기서 이야기 나오는 하하바바에 비해 불편하다 또는 약하다는 식의 펠바바바 트리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거든?....
근데 유일한 불만이라면 프렌지가 진짜 구려....
심지어 보스전이외엔 잘 쓰지도 않을 뿐더러 써봤자 효율도 구리더라...
어떤분들은 바바3랭은 꼭 프렌지를 가야된다던가 프렌지 3랭특성 찍으면 괜찮다고 말하는데.... 나는 솔직히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서 그런지 프렌지는 정말 비추하고 싶어. (애초에 쓸일 자체가 없는경우가 대부분이더라. 그리고 몇몇 도펠유저의 글을봐도 나중엔 쓰일일이 많지않다고도 하기도 하고말이야)
그럼 그거말고 워크라이? 아니... 프렌지가 별로인 사람에겐 워크라이도 그닥 안좋을거야 오십보백보수준....
그럼 뭘찍을거냐고? 답은 파운싱이야
레알 낚을려고 하는거 아니고 바바바라면 파운싱 꼭 찍어...
이거 패치전에는 몹한테 잘 맞지도 않고 고자였다매? 물론 난 그땐 바바를 안해봐서 잘은 몰라
근데 지금은 데미지는 핵뎀에 단체몹들한텐 살짝 감만 잡으면 잘맞아. 도발로 이쁘게 몰았을경우엔 진짜 나같은 발컨도 대충 와리가리 해도 다맞더라(내가 주로 몰이사냥을 많이해서 그런것이기도 해)
단일몹은 애 하나를 사이에 두고 와리가리를 해야 맞는데 감만 익히면 잘은 맞지만 대형몹아닌이상 비효율적이긴하지
여튼 프렌지 워크라이 보단 파운싱만땅과 남는 스킬포인트는 헬름초퍼나 클리브중 취향인 스킬에 더 투자하는게 낫다고 봐....
아 물론 내 기준에서의 그냥 조언이자 푸념같은거니까
뭐 사냥중에 꼬박꼬박 프렌지키고 평타강화해서 사냥 잘 할사람이라면 걍 무시해도 되는글이니까 신경쓰진말고.
아 다쓰고보니까 한가지 파운싱의 단점을 언급을 안했는데 얘도 쿨이 좀 길긴해 근데 아까도 말했듯 이빠이 몹을 몰고 필살기개념으로 쓰면 그렇게까지 불편하진않을거야.
개인적으론 바바가 다좋은데 스킬쿨이 아주 약간이라도 좀 줄어야된다고 봐... 하하맨 스라가 무쿨에 데미지까지 좋은데 바바가 아무리 몰이사냥에 능해도 각잡고 사냥하기전에 퀘같은거라던지 할땐 무조건 몰이사냥 가능한곳도 아닌데 좀 지나치게 쿨이 긴게 아쉽긴하더라.
여튼 뭐 요약하면 파운싱은 생각보다 되게 좋다.
프렌지 구리다. 플레이스타일에따라 바바바는 나쁜트리는 아니다 오히려 몰이사냥엔 소드맨계열중엔 젤 좋은편이다.
이런이야기였어 끝
북두의푸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