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 꾸준히 하하맨이 오피가 아니라고 이야기해왔고

그렇다고 고렙된다고 크컷 스라가 구린 스킬 아니라고도 이야기해왔다.

 

이게 이 게임의 밸런스의 기준이 되야 하고, 이 밸런스 기준으로 직업군들을 버프하는게 정상이라고도 이야기했고.

그럴때마다 하하맨이 또 라든지, 양심이 없다든지 하는 소리를 계속 들어왔는데, 이제서야 다들 정신을 좀 차리나보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직업군을 선택해서 자기만의 빌드를 만들거면, 직업간 시너지를 강력하게 주든지, 그게 아니면 무쿨기는 쿨기로, 쿨기는 무쿨기로 보충하게끔 빌드를 타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개발사는 그런 생각도 없고, 데미지 밸런스는 밸붕으로 달리고 있고.

 

드라군 스킬만 봐도, 데미지 스킬만 4개 때려박아 넣고 아무 시너지도 없고 데미지도 병신인데다 쿨 길고 어떤 스킬은 챠징까지 있는 상황에서 이걸 딜러 7랭 유일 직업으로 전사에 때려 박은 시점에서 이미 이 새끼들의 밸런스 의식은 맛이 갔다고 봐야 함.

 

근데, 드라군 이번에 밸런스 패치랍시고 개똥같은 쿨 쫌 줄여주고, 데미지 눈꼽만큼 늘려줬잖아?

다음 패치에서 버프 따위 안될거야 아마.

저랭에 타는 20초 쿨 스킬들 중에도 오버힛 2개짜리 스킬들이 여럿 있는데, 그 스킬만도 못한 수준의 시너지도, 버프도, cc도 없는 쌩딜기 4개.

그렇다고 이 게임이 스킬 데미지가 늘어나면 데미지가 확 늘어나는 게임이기라도 하면 모르지만, 이 게임은 %뎀 늘어나는 거 아니면 스킬 데미지 몇십 늘어나는건 의미 없는 게임임.

 

그럼 하3을 왜 타서 스라 데미지를 늘리냐고?

그건 크컷이랑 연계해서 그 백 몇십 데미지를 퍼뎀으로 늘리는게 가능하니까.

 

해줘도 병신같이 해줘서 희망을 잃게 만든 시점에서 노답임.

 

거기다 다음주 설날인데, 이 새끼들이 과연 대규모 밸패를 할까?

그거 눈가림 할라고 이벤트 퍼주는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