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 스라너프는 다양성이 아닌 종말입니다

사클 쿨 55초 오버히트 2

그 쌔다는 사이클론으로 2뭉텡이 딱 잡고 나면 

1분의 공백동안 쓸 수 있는건 스카이라이너 하나입니다 

조인트 행낫 하면 스라도 쓸만한데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는데  

파티 내에 링커가 있다고 해도 

던전 내 모든 몹을 조인트 된 채 처리하는건 불가능.

최소 3할정도의 몹은 약산개해있는 몹을 스라로 처리해야합니다 

약산개 각개 격파에서의 스라의 안습한 dps효율은 

뭐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넉백이나 출혈저항몹이라면..? 

과장없이 한두마리 잡다가 한무리가 지나가죠   

다른 클래스의 광딜러들이 20~30초 정도의 쿨타임을 가진 

스킬 회전력 좋은 광역을 투척하고 

원거리에서 남은몹 타겟변환으로 마무리하고있을 때 

부족한 화력으로 타클의 광역기에 기대면서 

스라로 잔반처리 포지션을 담당하고있는게 

지금 소드맨에서 그나마 최강이라는 하하도펠트리의 현 주소입니다 

지금 현 위치에서 스라를 더 너프하면 

너프론자들이 말하는대로 소드맨의 다양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직업 자체가 그냥 답이없는 구렁텅이로 떨어지는겁니다

다른직업과 경쟁할때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옵션을 

스스로 틀어막아버리겠다는 것과 다름없죠  

내캐릭 스킬 아니니까 나가 뒤지세요 

같은 직업군인데 이런식의 이기적인 마인드는 좀 아니잖아요?

스라 너프토론으로 괜스레 힘빼지말고 

취약 랭크를 어떻게하면 살릴 수 있을지 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