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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양산 운운하는 사람치고

Madclass
댓글: 7 개
조회: 327
2016-03-23 09:18:42
객관적인 사람 거의 없다.

본인들이 순혈이라고 주장하는. 혹은 주장하지는 않더라도 뭐 좋다고 소문나기 전부터 키워왔다면서 은근히 '요새 이 직업 키우는 사람들~' 라는 말투로 양산들과 구분짓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내리는 양산에 대한 정의란.

그저 성능따라 소드맨 좋을땐 소드맨 키우다가 아처 좋을때 아처 키우다가 위자드 좋을때 위자드 키우다가 뭐 이런식으로 이것 저것 성능따라 직업 키운다고 하는 '성능충' 이라는 말과 거의 비슷한 의미로 통하고 그 성능충들이 직업을 이동할때마다 그 직업이 대량으로 양산이 되었을때 보통 싸잡아서 양산이라며 매우 저급한 취급을 해대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일부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이런 은근히 본인과 구분짓고 혹은 저급한 취급을 해대는 유저의 대부분은 키워온 직업의 갯수와 폭이 좁거나 혹은 해당직업 외에 키워본 다른 캐릭터는 없고 매번 밸런스 이야기 거론될때마다 그저 자기 뇌속의 상상으로만 이뤄진 주관적 데이터를 객관적 사실인것마냥 끄집어내서 빼애액 거리는 인간들이 상당히 많다는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본인들은 아는진 모르겠다.
 
물론 이것 저것 골고루 키워본 사람들은 한곳만 죽어라 파고 시간투자한 사람보단 해당 직업에 대한 깊은 이해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얕게나마 두루두루 아는것은 많기 때문에 비록 주장하는 사람의 성격과 시각에 따라 다소 주관적인 의견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본인들보단 객관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트오세가 깊은 이해가 필요할정도로 어려운 게임도 아니기 때문에 짧게는 6랭 길어봤자 7랭정도만 달아봐도 솔직히 거의 장단점은 다 파악할수 있다.





뭐 많든 적든 어느정도 자기가 키우는 직업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은 있을것이다.

게임이던 현실이던 그런 것들은 확실히 즐기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고 좋은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직업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분석해서 본인 나름대로의 해석을 담아 게시글을 올려놓았고 본문 초반에 '다소 주관적일수 있음' 이란 내용을 분명히 명시하고 들어갔는데 거따대고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는둥 그딴 소리나 해대는건 별로 좋게 보이진 않은것 같다.

분명 그 사람이 여러 직업을 키워왔고 거기에서 나온 경험은 본인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음은 확실한데 말이다.

Lv50 Mad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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