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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델레로] 소드맨으로 살아간다는건..

드에
댓글: 15 개
조회: 352
2016-04-08 09:53:03
펠로를 키우면서 파티의 리더같은 진행방향을 이끄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키웠지만 그냥 도발러였다는걸..
일반몹을 몰아주는건 당연한거고 이상하게 가드를 하고 있으면 무언의 눈치가 느껴졌던..
마공지역에서만 그나마 파티원들한테 칭찬받고..
이겜에서 탱커라는 역활에 심히 환멸감을 느끼고 서브딜러로 하삼펠펜을 키웠지만 펠1이라는 이유로 다들 내 뒤에서 먼저 나서지 않더라.. 조용한 떠밀림
더스트레스받는건 펠로 도발하며 맞으며 딜도 넣어야해서
케릭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왜키워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레레레 쿼쿼쿼를 키웠는데 지금까지 나를 누르던 압박이 다사라졌다. 서브딜러건 딜러건 앞장설일이 없고 뒤에서 묵묵하게 극딜이든 일반딜이던 잡기만하면 되니
소드맨이니 탱케릭같은거 키우지 않은 사람은 모를껄
앞장서서 누군가를 끌고간다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직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연장인걸 차라리 궁시렁거려도
누군가에게 끌려간다는게 속이 편한걸

하지만 궁수보단 소드맨이 더 끌려서 다시 캐터쁘락지를 키우는데 어제 다시느꼈다.
무언의 떠밀림 펠도없는데 다들 풀링을 요구한다..
열심히 평타풀링으로 몹을 모으는동안 화면밖에서는 쿼3맨들이 몹 빼먹으면서 오더라..
다들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데 구지 나만 책임감을 가져야하는지 다들 자기역할을 충실히하는거 알고있는데 소드맨은 해야할 의무적책임이 많다는걸 느꼈다

결론은 소드맨은 진짜 애정으로 키우는거라고

Lv42 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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