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뇌오세만 돌리면
머즐이 강하다 -> 평타강화는 런닝 -> 공속 올려야되니 스텟은 민첩 -> 민첩찍고 딜 올리는건 닐링
해서 자연스럽게 아3쿼3머3을 하실거 같은데
딜량 이전에 딜 넣을 수 있는 찬스(평타로 갈아버릴 수 있게 몹을 묶어두는 능력)을 저 트리는 제공 못해줍니다.
실전에서는 여전히 몹한테 강강술레 당하면서 몹도 아프고 나도 아픈 모습을 본다는거죠.
(과거에 비해 나아진 점은 몹은 안아픈데 나만 아프던 상황은 넘겼다는 정도겠네요)
파비스로 몹몰이를 할수있게 아처2서클만 찍고 스카웃 하나 넣는게 좋다고 봅니다.
2번째 이유는 머스킷유저는 기본적으로 무기호환 때문에 아처를 몇서클을 타든 무조건 스킬포인트 5포인트가 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쿼3을 타면 파비스,캡트롭,런닝 풀로 주고 남는 10포인트가 또 놉니다.
(돌줍기나 철거 10주면 되지않냐하는 놈은 분탕종자인겁니다)
총 15포인트가 머스킷이랑 호환이 안되서 노는데, 결국 아쿼머는 9랭의 탈을 쓴 8랭짜리 트리가 된다는거죠.
마지막으로 3번째 이유는 발암 걸리는 닐링샷 타겟팅입니다.
이거는 저같은 키보드 유저가 겪는 버그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원래 닐링중에는 타겟팅한 몹이 사거리밖이면 평타버튼 꾹 누르고 있어도 공격을 안하고 경고음만 났는데
이게 언제부턴지 몹이 사거리밖이여도 공격을 하면서 헛방질로 내구를 갉아먹더라고요.
내구 닳는건 그렇다치고, 공격하던 몹이 죽고 다른 몹이 사거리밖에서 타겟팅이 잡히면 그놈한테 헛방질한다고
사거리 안에 있는 다른 몹한테 타겟팅이 안옴겨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공격을 일단 끊고 타겟 옴기고 다시 누르고.....
(예전에는 알아서 사거리안에 있는 다른몹한테 자동으로 타겟팅 옴겨가드만)
기관총 쏘는듯한 시원한 손맛을 볼수 있는 상황은 생각보다 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