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겨우겨우 7랭까지 키우면서 트오세의 큰 문제를 뽑아보자면 크게 네 개가 있는데요.
1. 아이템 드랍율
유저 수는 줄어가고 있는 아이템 드랍율은 정말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이 드랍된다고 쳐도 그 아이템 옵션이 좋을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니죠.
게다가 실버 획득량도 줄었습니다. 렙업하면서 사냥하는게 재미가 없어요. 아이템이 나오는것도 없고 잡템만 나오는데 재밌을리가 없죠.
아.. 추가로 아이템 드랍시에 자기 직업에 맞는 아이템이 드랍될 확률이 높아야 정상 아닌가요.. 유저도 적은데 자수성사도 안되고.. 살 길을 완전 막아뒀어요
2. 저렙 미션과 던전
네, 입장 시도를 해도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가끔 운좋게나 매칭이 될 뿐이죠.. 이게 왜 심각한 문제인지 임씨는 왜 깨닫지 못하고 있을까요..
파판 온라인처럼 입장 가능한 최소레벨 제한만 부여하고 입장시 랜덤으로 매칭되고 클리어시에 레벨에 따라 다른 보상을 지급하게 해서 레벨 관계없이 누구나 하루에 한 번은 꼭 들어가야 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입장제한 횟수가 보상제한 횟수로 변경되는게 전 더 좋다고 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입장해서 클리어 보상을 받는 횟수가 있고 이를 초과하면 보상은 받지 못하되 입장은 가능하게 하자는 거죠. 그래서 내레벨에 맞는 던전 돌고 시간되면 트린이도 도와주고..
3.엔드 컨텐츠
네. 제가 자주 듣는 소리로는 만렙이 되면 수도원 뺑뺑이 후에 축석 모아서 아이템 사고 블라블라..
아니.. 유저의 인내심 테스트하나요..
만렙던전에서도 약한 던전부터 차근차근 파밍해서 위로 올라가는게 재밌지.. 축석 모으는게 무슨 재미에요..
자력으로 파밍하고 제작하는게 모두다 고통 덩어리인데 왠만한 사람이면 못 할거라 봅니다. 저도 만렙되고 이 패턴에 익숙해질지 모르겠네요..
4. 블레싱 없으면 사냥 불가
트인물 분들이 항상 조언을 주셨던게 사냥갈때는 블레싱을 꼭 받으세요 였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는데, 나중에 좀 커보니 블레싱 없으면 몬스터를 잡는게 하루죙일 이더군요. (블레싱 상점이 뭔지 몰랐을때 몹 한마리에 스킬과 평타를 퍼붙고 새하얕게 타버렸...) 스킬 현자 타임도 더럽게 길구요..
내가 평타나 스킬을 써도 블레싱 없이는 사냥이 안되는 구조가 정상인가요? 블레싱은 필수가 아니라 권장사항이 되어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무슨 필보도 아니고 필드몬스터를 파티 사냥에 적합하게 만들어 뒀네요..
스킬이 쎄서 쿨타임을 많이 줘야겠다면 던전이나 필드보스 등장하는 맵에만 패널티를 주고 다른 곳에서는 편안하게 학살하면 안되요? 무슨 잡몹하고 일기토를 하게 만들고 있어요...
이거저거 쓸게 더 많은데.. 길이 글어질거 같아서 줄입니다. 공감이 안되실 수 도 있지만, 아직 많은 걸 경험해보지 못한 트린이라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vlsvlsvs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