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문득 9랭시절 생각이 나네요
그 전엔 그냥 완성이 덜 된 느낌이고 제가 덜 하기도 했고 하니 넘어가고..
캐논샷 오버히트 1 시절..
슛다운이라는 공중전용 캐논샷 같은 느낌의 스킬도 있었죠
마찬가지로 오버히트 1!
그 둘이 캐논 스킬 중에 가장 쎄다는 게 참 웃겼죠
물론 스위핑이 더 쎄기야 했다만 dps 상으로 말이에요
그런 주제에 꾸역꾸역 길드파티 껴서 벨코퍼 돌고 했던 추억!!
참다참다 베란다에 글도 올려서 선정되고
느렸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캐논이 강한 직업인가 하면
아니라고 말 할 겁니다
단일도 애매하고, 광역도 좋아보이기만 하지 애매한 상태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예전의 캐노니어에 비하면 지금 아주 많이 좋아졌으니까요
임씨가 참 밸런싱을 못하는데
사실, 잘하는 기업이 어딨습니까 껄껄
여러가지 시행착오 거쳐가면서, 오르락 내리락하더라도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조금씩이나마 나아지는 모습인 것 같아
쭉 지켜보렵니다 ㅎㅎ
캐노니어, 매트로스 여러분 화이팅이에요!
제가 아재인데도 휴먼아재체를 못 따라해서 최대한 느낌만 살려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흐흐
그러니까 슛다운 부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