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헌응 대탑 20층 후기

급의증표 얻으러 갔다가 글 써봅니다.

이 캐릭터로는 15층 한번 가봤고 바로 20층 가본 케이스예요.

당시 파티구성이 제 헌응 포함 크3클3 딥디 플닥 그리고 펜서였습니다. 링커가 없었죠.

처음엔 16층 딜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도 쉽게 클리어 했고, 17층 4군데 지키기부터는 몹 어글 잡고 돌기엔 너어어어어무 몹들 마공이 아팠죠... 그래서 중앙에 펫 그로울링 걸어놓고 최대한 파티원에게 유인해달라 부탁했습니다. 중앙에 얼음나무와 세계수도 마구 넣어주고요.  18층도 마찬가지. 19층은 어찌저찌 술래잡기를 통해..

보스방도 딜 부족해서 쫄들이 나왔지만 각종 스킬들로 방해하며 킬! 

하면서 느낀건데... 역시 펫은 장비빨을 심하게 받는다는것. 그리고 유저의 컨이 너무 중요하다는것. 그리고 긴급용 펫먹이 필수라는것 세가지였습니다.

펭귄이라 2/2 슬롯이므로 315 보라 해머랑 방패 하나씩 껴주니 끔살당하지 않았음 (디델방패랑 헬스데몬파이크도 같이 껴줌) 

펫 그로울링 안으로 몹 밀어넣는 컨, 에이밍 켜둔채로 펫 타고 달리다가 공포거는 컨, 스내칭 안씹히게 집어넣기 등등..

펫 마방은 템으로밖에 못올리니 얻어맞아 딸피되면 그로울링이 강제로 풀림+넉백 당하면 그로울링 범위가 변경되니 위험함 등등...변수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응하기 어렵기에 펫 먹이를 언제나 단축키에 넣어두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