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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연구,스압) 아쳐 고랭크의 약점? 틱수!

아이콘 가르디안
댓글: 32 개
조회: 1296
추천: 16
2017-01-04 21:56:06
현제 아쳐계 고랭크는 사실상 메르겐이 지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재가 생각했을때 캐노니어 머스킷 하카펠이 메르겐과 다른것은.

정말 단순하게 이 틱수가 절망적으로 낮다는것 때문입니다.

여기에 머스킷과 캐노니어는 제각각 스왑, 렉, 범위,편의성 에서의 문제까지 안고 있어서입니다.

틱수의 계산은 진연타×스킬배수 이며 여기에 스킬데미지로 인한 증감이 있을수 있습니다.

틱수에 대해 오해하시는분들이 있으신것같아 추가합니다 틱수=진연타*스킬배수


(추가) 댓글에서 오해를 하신분이 계셔서 미리 적습니다. 제가 게산하는 틱수는 전체 틱수입니다.
몹 1마리에게 몇틱이나 박히느냐를 잰것이 아니라 다수의 몹에게 몇틱이 박히느냐를 측정한것입니다.


오늘 비교할 대상군은 7랭크 이상의 아쳐 랭크들이며 이들이 서로 비슷비슷한 스킬데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비교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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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비 7의 메르겐을 살피자면

메르겐이 트리플샷 한방으로 40틱 오버히트 까지합쳐서 80틱을 우겨넣습니다.

호밍미사일의 경우.
응사가 있으면 광공비 수치만큼 연타인걸로 아는데
이는 5*광공비 라는 연타수를 의미합니다. 광공비 7이면 35연타를 두방 팬다는 소리니 70연타라는 뜻이져.

보통 메르겐이 풀틱 트리플을 먹이려면 에이밍의 보조가 있어야한다는점을 생각하면

광공비가 높을수록 호밍이 유리하다 라고 하는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과 근접한 연관성을 보여줍니다.

어찌되었건 주력인 이 두개의 스킬로 손쉽게 120-150틱을 뽑는 것과 달리

머스킷과 캐노니어를 볼까요.

캐노니어는 메르겐과 비교하기 쉬운게 스킬데미지가 비슷합니다.

5000-7000대 정도로 메르겐과 비슷하거나 살짝높은정도.

총합 틱수를 살피자면

스킬데미지 배수가 675%

연막탄이 가세하면 1000% 정도로

바주카를 제외하면 총합 10틱이고. 8마리 한테 맞춘다고 가정해도 80틱입니다.

스킬데미지가 높다는점을 반영해서 틱수를 좀더 높게 잡아준다한들 약 100틱 정도가 한계일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말이냐면

광공비 7맞춘 메르겐이 트리플과 호밍미사일 두개만 다쏘면

캐노니어 입장에선 모든스킬 다 퍼부어도 도저히 그 데미지를 뽑을수 없다는것입니다.


머스킷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나이프로 아무리 잘쏴도 솔플에서는 3마리 맞추는것이 한계입니다.

그러면 도탄은 3발이나오고 총 6마리한테 스나이플 먹일수 있습니다.

스나이프의 스킬배율은 400% 6마리면 총합 2400% 로 24틱이며 스킬데미지가 메르겐의 두배정도이니 틱수를 잘쳐줘서 두배 올려주면 (원래는 물리데미지+치명타 공격력이 더해지므로 1.5배정도가 나올듯) 48틱 나오는게 끝입니다.

헤드샷 커버링파이어 합쳐도 100틱에 근접하는것도 힘들어보입니다.


하카펠은 말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계산대로라면 하카펠의 스칼푸그닝은 기본2타에 풀스택일경우 데미지가 딱 두배상승합니다. 그러므로 한방에 4타. 오버히트 합쳐서 8타이며 스킬 기본광공비인 3에 광공비를 8을 맞춰준다해도 최대타격수는 6마리.

48틱이 한계입니다.

스톰볼트역시 6마리에게 모두 맞춘다는것을 가정하면

2×6=12 에 오버히트 합쳐서 24틱.

카발리챠지도 6마리한테 다맞춘다 가정해도 6틱.

총합 80틱이 한계입니다.

하카펠이 더 나쁜점은 이 데미지 뽑고 싶으면 미리 미사일 디버프까지 다 발라놔야 한다는것이겠네요

단적으로 말해서 하카펠의 딜량은 메르겐의 절반 미만이며.

주력이 되어야할 스칼푸그닝은 한손검의 영향을 받으므로 지독하게 강화효율을 받지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타 딜량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쿨다운이나 스킬편의성을 들수 있겠는데 여기서도 메르겐이 압도적입니다.

기본적으로 캐노니어나 하카펠 머스킷 모두 적 6-8마마리를 한꺼번에 친다는 가정을 한것은. 그래야만 겨우 저정도 틱수가 나오는게 가능해서입니다.

캐노니어가 적 한마리한테만 스킬 다 쏟아부으면 겨우 10틱이 끝입니다.

하지만 메르겐이 저정도 연타를 넣는데 필요한 개체수는 4마리입니다. 트리플샷은 화살에 맞춘대상위치에 번개가 떨어지는데 그 번개가 화살맞은 대상을 제외한 3체에게 꽂히기 때문입니다.

메르겐은 이동간 차징이 가능하거나 차징이 없습니다. 무기역시 하위트리와 호환이 좋은 양활입니다.

종합적으로 따져서 딜, 편의성 등등을 다 따져도 메르겐이 나머지 3가지 클레스를 압도하고도 남고, 그때문에 현제 메르겐이 아쳐계의 빛과 소금으로 불리는것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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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틱수로 딜량을 재는것은 잘못되었다.
틱에 왜 스킬배수를 넣느냐고 말하는데.

위의 연구에서도 나왓듯 틱수가 곧 해당 클레스의 딜 포텐셜을 말하는것과 다름없고

우리가 틱수를 따지는것은 (스킬데미지+물리공격력)+1.5+치명타 공격력이 몇번이나 들어가는지를 따지기 위해서 임을 고려하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알지못하는 질문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이 틱수를 계산해서 서로간의 우위를 살펴보는것이 더 편리하고 수치적인 통계를 비슷하게나마 내볼수가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위의 결과를 토대로 보면

대충 캐노니어는 트리플과 호밍만 쓰는 메르겐에 비래 총딜량은 약 60% 언저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머스켓역시 마찬가지.

하카펠은 사실상 반절 미만임을 알수 있습니다.

상향을 한다면 캐노니어 머스켓 하카펠이 죄다 두배정도는 강해져야 메르겐과 비슷할정도로 강해진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
이것을 타클레스에 적용해도 비슷한 결론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는 현제 개사기 클레스인 파이리가 있군요.

파이리의 경우 메르겐과 같이 4마리한테만 조인트를 걸고 파볼 2개를 깔면 4×20×3.8이 되므로 총합 150정도의 연타를 한마리에게 먹입니다. 4마리 총합은 600틱 정도 나옵니다.

스킬데미지에의한 차이가 있다한들 틱수가 4배가까이 차이날경우 스킬데미지 차이가 최소한 4배 무기공격력이나 기본 케릭터의 데미지를 고려하면 10-20배정도 높아야할것이므로...

이런 계산에 따라 파이리의 말도 안되는 데미지가 어떻게 나오는것인지 또 왜 파이리가 미친 클레스인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Lv71 가르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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