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고생하시는 숯검댕님을 위해

여신의 옛뜰 고정된 위치에서 젠되는 꽃은, 외형이 조금씩 자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주면서 간보는 수 시간 동안 살아있는 것에 비하면 마지막 단계까지 금방 자라는 편이고 어느순간부터 전혀 자라지 않는 건 확실하구요.

 

드락폴리꽃 물주기 반응 패턴은

 

하얀색 (이팩트 바닥에 빛가루 살짝 뿌리는 수준으로 잘 보이지 않음)

 

파란색 (화아악하면서 파란빛이 솟구치며 샤방소리효과가 남)

 

붉은색 (화아악하면서 붉은빛이 솟구치며 아무소리도 나지 않음)

 

 

이 세 가지인데요.

 

언제 뭐가 뜨는 건지는 저희도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하겠네요.

 

흰색이 뜨다가 파란색이 뜨게되고, 파란색 뒤에 빨간색이 뜨게 되기 때문에 파란색이 뜨면 쉬었다가 다시 다음 주기때 물을 준다는 식이 지금의 보통 방식인데요.

빨간색이 뜨고 기다리다가 파랑을 기대하며 다시 물을 주면 또 빨간색이 연달아 뜨는 경우도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물 관련

1. [물병]을 소지중일 때 물가로 가서 2초 충전할 수 있다. 일정횟수를 소모하면 물이 부족하다며 다시 떠야한다.

2. 한 번 채운 물은 한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며 버프형식이 아님.

3. 물 횟수가 얼마 안 남았다고 해도 텅텅 비우기 전까진 물을 다시 채울 수가 없음. (물이 없을 때만 채우기 가능)

 

 

 

 

가설 1_ 일정 주기마다 파란색만 뜨는 구간, 빨간색만 뜨는 구간이 따로 존재한다.

 

가설 2_ 꽃을 얻으려면 파란색 카운터를 일정횟수만큼 채워야 꽃이 열린다.

 

가설 3_ 흰색구간은 물주기 횟수만 소모할 뿐 카운팅에 아무런 영향이 없거나, 파란색 카운팅을 초기화시킨다.

 

가설 4_ 빨간색을 일정횟수 이상 띄우면 소멸한다. (파랑, 흰색만 띄우면 4시간 이상도 문제없이 생존가능)

 

 

 

잘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