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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아처 3클래스 헌터와 새퍼를 키워본 후기

아이콘 farsight
댓글: 5 개
조회: 1604
2017-02-26 18:14:46
※본글은 하위 클래스는 아2 그리고 조작 방식은 마우스 컨트롤을. 레벨대는 170까지를 중심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장점: 보조클래스의 녹색으로 클래스 마크가 색칠되어 있지만 지딜과 몬스터의 무력화가 잘 조화되어 있는 클래스입니다. 헌1부터도 인상이 나쁘지 않았고 스킬을 통해 쉽게 몬스터의 무력화가 가능해서 몬스터의 공격력이 왠만큼 높아도 다수 상대만 아니면 상대를 쉽게 제압하여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헌2에서는 크게 임팩트는 없습니다만 
헌3의 경우 그로울링을 통해 다수의 무력화도 가능해져 컴패니언이 죽지 않는 한 왠만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보스라도 공중형이기만 하면 스내칭을 통해 강력한 출혈 지속딜링이 가능한 것도 역시 큰 장점입니다.



단점: 
-보조클래스라면서 지상형 보스 상대로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걍 5초때마다 러싱독 누르는거 빼곤
-헌2가 임팩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컴패니언의 고질적인 버그때문에 하운싱이 필요해집니다.'/부르기'를 써도 하운싱이 편할때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컴패니언의 멈춤 버그때문에 하운싱, /부르기와 러싱독을 제외하면 컴패니언이 몬스터에게 빠르게 달려가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다른 스킬을 쓰고 싶어도 우선적으로 러싱독을 쓰게 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필요한건 하나의 스킬인데 컴패니언이 가까이서 유저의 명령을 들어야 스킬이 발동, 컴패니언이 몬스터에게 가까이 붙어야 스킬사용한다는 점때문에 손도 많이 가고 무쿨기가 없는거 치곤 마나 소모도 큰 편입니다.
-게임 내 실버로 살 수 있는 컴패니언과 tp로 살 수 있는 컴패니언과의 격차가 큰 편입니다. 헌터를 주 캐릭으로 키우실거면 고려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장비칸이 무기와 방어구 각각 하나 더 있습니다.)
-캐릭터와 같이 커가는게 아니라 컴패니언이 따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에 만약 카드로 렙업하면 컴패니언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퀘스트 카드로 갑작스럽게 크게 성장하면 컴패니언의 생존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컴패니언이 죽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컴패니언이 보스 공격에 넉백을 당하면 암만 /부르기를 사용해도 곧바로 주인에게 돌아오지 않고 뜸을 들입니다. 
- 그로울링 시에 컴패니언이 그로울링 행동 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므로 화력이 매우 약해집니다. 이후 있을 전직에서도 화력적인 부분의 보강이 없을 경우 매우 답답할 것입니다.









장점

 솔직히 말해서 1서클 찍고 시무룩했습니다. 푼지 스테이크는 설치시간이 3초나 되는 거에 비해 날리는거만 겁나 날리지 
자체적으로 딜링이 잘된다고 보기 힘든 스킬이고 크레이모어는 생각보다 범위가 좁아서요. 
 그러나 이 클래스는 2서클부터 입니다. 크레모아가 2.5배 강해지며 새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브룸트랩에 의한 광역딜링 스킬이 가능해지면서 자신이 새퍼 클래스라는 걸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던에 가시면 더욱 더요.
3서클 스파이크 슈터는 마스터하시면 보스 상대로 강력한 순딜이 가능하며 디바인마이트의 체감이 크게 느껴지는 스킬입니다. 
 보스에 대해 지딜과 순딜이 둘 다 가능합니다.
 좁은 길목에 많은 몬스터가 몰려 있을 경우 푼지가 제법 강력해지기도 합니다.




단점
-다시 말하지만 1서클이 너무 잉여입니다.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스킬 하나 하나에 제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방책과, 인질폭탄, 데토네이트 트랩을 제외한 3개의 트랩이 모두 재료를 요구하는데 화력 증가 특성이 재료를 추가적으로 요구함으로 재료가 많이 듭니다. 거기에 하나의 스킬 자체가 화력이 약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해도 제약과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현자 타임이 쉽게 오며, 거기다가 스킬들의 선딜들이 상당히 깁니다.(모든 스킬 해당) 
 각각의 스킬에 추가적으로 있는 제약에 대해 말씀 드리면
 방책: 몬스터가 멀리 떨어져 있다가 근접해야 딜링이 가능. 파괴 가능
 푼지 스테이크: 지상 몬스터가 밟아야 발동. (공격 자체는 공중형 몬스터 가능)
 크레이모어: 파괴가능.
 데토네이트 트랩: 장판 파괴 스킬, 다른 파티원의 장판도 파괴 가능하여 공중형 몬스터에 딜링이 절실한 상황이 아닌 이상 쓰기가 힘들다.
 브룸 트랩: 공중형 몬스터 공격 불가능(보스 제외)
 스파이크 슈터: 쿨타임이 1분 40초.
 인질 폭탄: 몬스터가 저항한다, 최소 두마리가 있어야 이용 가능.

-선딜이 길다보니 생존이 위협받으며 몬스터가 도망가거나 이동하는 상황에서 타격주기가 힘듭니다.  파티 플레이시 다른 파티원의 눈치를 보게 되는 주요원인이 됩니다. 
-생존력 부분을 보강해줄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스킬들의 선딜이 길기 때문에 결국 높은 수준의 장비를 필요로 하거나 파티원에 의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에 짜증나서 글 쓴 적이 있는데 재료 사는 것조차 한곳에서 사서 쓰는게 아니라 새퍼 마스터와 딥디르비 마스터 사이를 왔다 갔다 해야합니다. 





 저는 대부분 게임을 즐겜하기 때문에 뭐 하는게 낫다 이거는 하면 안된다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위의 두 직업을 만약 키우실 생각이 있는 다른 초보 분들은 단점과 장점 부분에 대해 읽고 깊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게 직업이냐 시발

Lv43 far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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