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성젬을 기준으로 할때 옐로우젬은 치명타 뎀지를 470 올려주고, 레드젬은 평타 뎀지를 평균 155(최대 310)올려주죠.
7성 옐로우젬의 기대값은 단순하게 470*치명타확률로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명타확률 100% ; 470
치명타확률 50% ; 235
치명타확률 40% ; 188
치명타확률 0% ; 0
7성 레드젬의 기대값은 {155*1.5*치명타확률}+{155*(1-치명타확률)}로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명타확률 100% ; 232.5
치명타확률 50% ; 193.75
치명타확률 40% ; 186
치명타확률 0% ; 155
보시다시피 치명타 확률이 40%가 넘어가는 시점부터 옐로우젬의 데미지가 레드젬을 앞서게 됩니다.(이건 사실 비단 7성 젬만 해당하지 않고 다른 등급 젬도 같습니다) 따라서 치명타 확률이 40%만 넘으면 특수한 사정이 없는 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옐로우 젬을 쓰시면 됩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사정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카우트의 스플릿샷이나 커세어의 도탄 특성으로 인한 데미지의 증가는 레드 젬만 영향을 받습니다. 간단히, 위의 계산식에서 레드젬의 경우만 *2를 해주면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를 비교해 보면,
7성 레드젬
치명타확률 100% ; 465
치명타확률 99% ; 463.45
치명타확률 98% ; 461.9
7성 옐로우젬
치명타확률 100% ; 470
치명타확률 99% ; 465.3
치명타확률 98% ; 460.6
즉, 스플릿샷이나 도탄 특성 피스톨샷의 경우 치확이 99%를 넘어가야만 옐로우젬이 레드젬보다 아주 약간 나은 데미지가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전구간에서 레드젬이 옐로우젬보다 낫다고 할 수 있죠. 이와 같은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 레드젬이 옐로우젬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덧붙여 스플릿샷의 경우 이유는 모르겠으나 특성에 의한 증뎀이 치명타 공격력에 적용되지 않아서 이 차이는 더욱 벌어지고, 아마 커세어의 도탄 특성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