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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 [바이보라] 2채널 산들거리 꽃 채집했습니다.

아이콘 바움쿠헨v
댓글: 1 개
조회: 1243
2017-05-23 00:48:21
늦은 시각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저는 지친 몸을 의자에 뉘였고, 힘이 빠져버린 손을 마우스로 가져가며

오래도록 켜두었던 트오세를 조작했지요.

12시 30분경 1시방향에서 대기타다가 위에 가보고 없으면 꺼야지 하는 심정으로 갔는데

노란 꽃이 빼꼼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다급한 마음에 제가 타고 있던 펭그린인 그린티 녀석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려가며 내달렸지요.

그리고 스페이스를 누르자 노란 꽃이 손에 들어온 것 입니다.

기쁜 마음에 길드원에게 자랑했고 대탑 중이라 간단히 축하 인사를 해주는 길드원의 인사를 받고 바로 해금 퀘스트를 진

행 하였습니다.

바이도타스와 감정사 산드라에게 대화 후 클라페다에 도착해 수행원을 기다리고 있지요.

이제 곧 감정사 클래스가 해금될 생각에 오늘 밤은 잠을 못 이룰 것 같습니다.

참 길고 긴 해금 퀘스트였어요.

어제는 같이 하던 인원들이 자기만 먹고 가버린 것이에요...

먹으러 오라고 하기에 이속포션을 원샷하고 그린티 녀석의 엉덩이를 흠씬 내리치며 내달렸지만

파티 채팅창엔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올라왔고, 제 눈가엔 눈물이 차올랐습니다..8ㅅ8

풀파티였는데 다 온 줄 알았다고... 죄송하다고.. 

분노와 회한의 눈물을 머금고 내일을 기약하며 잠들었는데 오늘 드디어 손에 넣게 된 것입니다.

그 동안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슈바르츠라이터로 전직하기 위해 열심히 렙업을 할 것 입니다.

이제 시노비도 전직해야하는데 하하하 때려치고 싶은 심정인 것이에요.

그래도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요? 하하하하...18

Lv79 바움쿠헨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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