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 크리오 후기

아직은 고작 1랭 밖에 안 탔습니다만,

2,3랭 스킬을 봐도 제대로 된 공격 스킬은 1랭이 전부더군요.

아아레레레->위파파엘->클크크크클 키우다가

새로 키우게 된 건데... 위크크크링으로 가려다가

크 2랭 스킬이 너무 와닿지 않아서 일단 위크링으로 온 상태입니다.

일단 재미있습니다. 파이로는 마법을 쓴다기 보다는 마법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는 느낌이었던 반면,

크리오는 마법전사의 느낌이네요. 결국 판금을 주로 낄 예정이지만, 일단 SP의 압박으로 천만 끼고 있음에도

돌격전사가 성향이 되게 만드네요.

방패탓일까요?

사실상 딜링기는 스파이크가 전부 인 것 같은데

(아월+조인트로도 뭔가 한다는것 같지만, 아직 미숙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보스전에서는 볼트로 마나 소모 할 바에

스파이크 쿨만 기다렸다가 때리게 되네요.

딜러계열인 '레인저'와 순간극딜러인 '자이바스 크리비'와 비교하면

사냥도, 보스전도 모두 너무 힘듭니다. 크리비의 경우 웬만한 보스는

5초만에 녹여버리는 반면, 같은 '크'이면서 크리오는 레벨 20 아래인 어느 보스와

장기전을...

그래도 파티에서는 확실히 빛을 발합니다.

링과의 조합은 엄청 나더군요. 비록 필드에선, 솔플 때는

약하기 그지없는 캐릭터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법사 지분 80%를 가진 파이로를 타는것 보다

크리오를 타는 유니크함과 함께,

비록 데미지는 약해도 하얗게 질려 꼼짝못하는

공격기들에 대한 매력!!!

다들 짱약한 매력캐릭터, 크리오하십시다!!!

그래도 크크크는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