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 다 돌고 미션도 다 돌고 할게없어 끄적여봄 
일단 오베때 처음 시작한거라서 사전정보 없이 그냥 키우는 와중에 클래스정보의 별빈칸이 남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위3까
지올려둠 솔직히 극후반트리 그런거 모르고 그냥 매미쓰니까 마냥 기분이 좋았음(그때는 레써지 쓰면 평타추뎀 붙던시절
이라 그렇게 어렵다고는 느끼지못한듯)
근데 4랭때가 문제였음 엘리하고 쏘마가 4랭직업에 있는데(왠지 이때는 4랭직업탈때 4랭직업 안타면 개손해라는 느낌이
라서 링커같은거 좋아보이긴 했어도)근데 엘리스킬을 보니까 완전 위3하고 시너지가 좋아보이는 거임 엘리를 가볼까 하
다가 전직창끼고 좀더 생각해봤는데 이 게임이 히든이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히든인지 버그인지 모르는 게임에서 히든
찾을려고 삽질하는것보다 효율따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거임 아마 이대로 위3엘3을 타면 내 트리가 많고 많은 법사중
하나가 될 뿐이라는 예감이 강하게듬 그래서 관심도 없던 쏘마공홈정보를 보다가 머리커지는 것을 보고 운명을 느낌 딱봐
도 버프고정수치에 저 예능스런 자태를 보아하니 소수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거 아니겠음?
그렇게 쏘마를 타고 힘들었던건 130인던 이었던듯 사람들이 링커만 찾고 쏘마?그게뭐임 하던사람들이 많았던시절...지금
은 뿌러진 해적깃발의 영광의 시절에 또다른 파밍러의 쏘마의 취급은 영좋지 못했음(그때는 하하맨 여론이 완전별로던 시
절이라 하하맨들이랑 같이 4하하 1쏘마이렇게 가기도함)
그래도 막상 인던들어가서 "엌ㅋㅋㅋㅋ내방패보소 ㅋㅋㅋㅋ"거리면서 딜상승하고 덜아프니까 좋다고 칭찬해주니까 기분
은 좋았음 그렇게 레벨업을 하면서 153렙을 찍고 160인던은 한번 돌고 바로 경카먹고 패스하고 175에 인던에 입성할떄쯤
쏘마의 평가가 좋아지기 시작함(내가 느낀거는 이럼 내가 인벤같은데를 잠시 팁게만 눈팅하고 가끔 글만쓰지 세세히 읽진
않아서 여론을 잘모름)사람들이 쏘마를 대우해주니까 은근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쏘마가 양산될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음
175의 경험치에 한계를 느끼고181레벨에 190으로 날아오름 190인던에서 커져라 머리통으로 파티의 예능을 책임지니 인던
은 재미있었던듯 그리고 지금 길마님이 길드만들거면 올거냐고 물어본때이기도함(솔직히 지금 길마님 언제 처음 만나서
친추한건지 기억안남 130인던 때였나?)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가 잘아는 경치이벤트와 갓동매치가 시작되고 그 기세로 211까지 찍고 경카빨고 217로 날아
오름 그렇게 하다가 223렙쯤되자 7랭 생각을 해보니 위3의 특성과 지금까지의 트리를 봤을때 완벽한 컨셉의 직업이 있었
음 바로 '룬캐스터'이미 파티의 예능을 책임지기로 한몸 룬캐삭터가 되어 머리가커지는 걸로 머물지 않겠다고 다짐함(완
전한 크기법사! 인간 비아그라!)
190인던 돌다가 지칠때면 룬수집을 하고 다녔기에(근데 법사아닌데 모으러 다니시는 분도있더만 나도 그때는 룬캐안할
라고 했지만)전직은 가능한 상태였음 그래서 난생처음 알레멧닥사팟에 꼽사리껴서 가봤는데 역시 나는 닥사체질이 아님
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와중에 클경10퍼 남은 상태에서 파란몹 커져라해서 한번에 클렙 15가 됨
그리고 지금 구리다고 정평이난 룬캐스터 스킬에 대하여 리뷰를 해보자면 기본적으로 파괴룬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400
퍼센트딜이라 후반가서도 쓸만할 것 같고 내가 극딜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퀵캐슈어로 이정도 딜이면 나쁘지 않은듯
거인의룬? 예능인이 되기위해 찍은거라 별생각없음 구리든말든 이속은 빨라져서 좋음 그래도 5까지 찍을생각
정의의룬 이건 답이없는듯 몽크 에네르기파는 상향할 생각을 하면서 이건 왜 아무말도 없는지 신기할따름 5초나소비하
면서 이 스킬을 사용할만한 메리트는 없는듯 그래도 5까지 찍을생각
추신.쏘마가 오른팔커져라했을때 자기 방패 안커지는 버프좀 고쳐주지 ㅠㅠ
Goo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