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 사실 난 딜러로 취급받고 싶다

오베 당시
파이로맨서와 크리오맨서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라서 고민 좀 했다.
지존화력같은 파이로를 할까 아니면 지존간지같은 크리오를 할까
게임은 간지지! 그리고 블쟈도 냉법이 좋잖아?

그리고 오르샤에서 40렙을 찍었다.
근데 다들 알지만 오르샤에서만 하면 공회소에서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하다.
난 클라페다가 맵 반대편에 있는줄 알았고 가는 방법도 없다고 생각해서 결국 닥사팟에 들어갔다.
그렇게 팟이 어느정도 렙을 갖췄을 무렵 공회소 퀘스트를 가보자라는 의견이 나왔고
전사, 궁수, 법사, 힐러 4인팟으로 퀘스트를 성공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힐러가 나보다 딜이 잘 나온다는 것을...
'뭔가 잘못됐다...'
그래도 나는 달렸다.

그렇게 공회소 퀘스트를 하고서
클라페다가 오르샤 옆에 있다는 것을 알게됐으며
클라페다 퀘스트를 했다.

그러다가 생각했다. 이 직업은 스킬 쿨타임이 너무 길군.
그런데 크로노맨서는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잖아?
그러면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겠네?
ㅇㅋ 그러면 크로노로 가서 위 크크크 크크크로 간다.


현재
패스를 배웠지만
파 볼 파 볼 패 파 볼 파 볼
기적적으로 딜이 다 들어가면 4만딜.
여기서 기적적이라는 것은 파이크가 4틱 꽂혔을 때.

난 딜러로 취급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