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에서 위파링쏘크크라는 보조 법사를 육성 중입니다..
이번에 위자드 암울기에 더불어 크로노맨서 1랭의 무가치함을 좀 변경해줬으면 합니다.
크로노는 5랭부터 찍을수 있는 직업군인데 5랭에 크로노를 찍는 순간
파티원에게 "저 크로노맨서 입니다"라고 말할 수가 없는 직군입니다..
5랭에 배우는 스킬
1. 퀴큰 Lv.5
퀴큰을 배워도 150 공격속도 증가는 파티원에게 전~혀 체감되지 않습니다.
하하맨 또는 갓처가 파티에 참여했을 때 "치명타가 증가되요"라는 말로 겨우
설명하면서 버프의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회피 감소는 절대 말하지 않고요)
2. 환생
크로노맨서의 주력기라고도 불리울 수 있는 환생..
보스를 연속으로 살리면 밸런스 파괴라고 생각됐는지
하루에 보스 부활 성공가능성은 겨우 5%..
의뢰소와 인던 보스를 열심히 부활시킬려고 시도해도
하루에 1번 또는 전부 실패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또한, 레벨을 증가시킨다고해도 성공률에 대한 부분은 변함이 없는듯합니다.
특성은 확률적으로 몹이 2마리가 나온다고하지만 이것도 5%...
더 무시무시한건 이 환생은 오라클의 거리측정 스킬로도 사정거리가 확인되지 않는 스킬로
보스가 딸피가 남았을 때는 무슨 딸피에 환장한 인간처럼 보스에게 초 근접한 위치를 찾아서
한번 부활시켜보자고 목숨을 걸며 부활을 시도합니다..
그렇게 개 근접해서 보스에게 딱 부활을 시도해도..보스에게 부활버프가 안 걸리면 크무룩
부활 한번 성공하면 그 뿌듯함 때문에 5%에 매달리고 있죠
3. 스톱
스킬 설명과 이펙트만큼은 디오의 더 월드를 꿈꾸게하기에 충분한 스킬이지만,
시간이 멈췄을 때 데미지를 입힐 수 없다는 설정 때문에
예능과 트롤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스킬입니다.
4. 슬로우
몹들이 거는 cc기 중에 최하급으로 평가받는 스킬이지만 크로노 특성중에
유일하게 "지능 대비 15%치명타 저항 감소"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 보스전에서 열심히 사용해보는 스킬...하지만, 레벨이 증가하여도
스킬의 유지시간은 증가하지만, 지속시간 10초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스킬포인트를 투자하기에 꺼려지는 스킬..그 자리에 서 있으면 지속시간이
계속 초기화되는 것도 아니라는게 최악의 함정
위의 스킬들이 크로노 5랭때 습득하는 스킬로 위자드 전 직군 중에서
1직업 선택이 불가능한 직업이라고 평가될 수 있습니다..
크로노를 할려면 2랭 또는 3랭을 무조건 가라고 명시될 정도죠
(3랭 크로노 >>>> 2랭 크로노 >>>>>>>>>>>>>>>>>>>>>>>>>>>>>>>>>>>>>>>>>>>>>>>1랭 크로노)
위와 같은 크로노 1랭의 상황이 정상적인 위자드 클래스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1랭에 5퀴큰, 1스톱, 1슬로우, 1환생 주고 7스킬 포인트를 아껴둘까요
크로노도 1랭만 찍어도 정상적인 직업군 역활이 될 수 있도록 특성 추가가 필요합니다..
(쓸 수도 없는 스톱에 SP소모 40감소 따위 쳐넣어놓은 이유 자체가 신기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