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오세 밸런스는 전부 한가지 스킬에 의해 맞춰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하맨 = 스라
엘3 = 프클
레인저 = 배라지
쿼3맨 = 런닝샷
도펠 = 싸이클론
커커 = 헥슨
유독 파이로맨서가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딜을 넣는데 사실 이게 제일 바람직한 모습이다.
한가지 스킬만으로 딜을 넣는 현재의 상황은 밸런스팀이 매우 무능해서 다양한 스킬의 연계로 몹을 잡는 딜 계산이 되어야하는데 이게 불가능하니 하나의 스킬만으로 몹을 잡을수있게끔 만들어 다른 스킬은 전부 보조용으로 사용하게끔 만들어놨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 ;;
이런 상황에서 크리오맨서라는 쓰레기 캐릭을 구제하기 위해서 어떤 하나의 스킬을 상향한다면?
대부분의 직업의 핵심 스킬은 한가지 스킬을 필두로 몹을 정리하는것이 가능하다.
내가 알기로 현재 크리오맨서의 가장 강한스킬은 아이스파이크로 알고있는데 사실 크리오는 빙결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단 하나의 스킬에 빙결+딜링을 준다면 오버밸런스가 될 소지가 충분히 있다.
하지만 빙결해제+딜링 매커니즘인 아이스블래스트 스킬의 딜량을 대폭 상향하여 크1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준다면 어떨까
크리오 유저들은 적을 얼리고 마치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로이 머스탱이 손가락을 튕겨 적을 제압하는것처럼
간지나는 모션으로 적을 한방에 정리하는 모습에 크르가즘을 느끼며 재미있게 트오세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최소한 지금처럼 자신이 키운 캐릭에 회의감을 느끼며 게임을 접거나 강제적으로 부캐를 키우는 일 따윈 일어나지 않겠지
자 이제 크리오 1차에 딜 스킬을 하나 추가해서 산소호흡기를 달았다.
본인은 위3엘3워라 크리오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엘3처럼 스노우롤링 하나만보고 크3을 타게 한다고 가정해보자.
(현재는 필라 하나만 보고 크3을 가지만 필라의 성능을 본다면 펠타스타 1써클급 정도? 한마디로 이거만 보고 간다는건 답이읍다)
스노우롤링은 채널링 기술이라는 점에서 도펠죌트너의 싸이클론과 같다.
비교 대상은 도펠의 싸이클론.
마법사 4차때 크3을 달성 할 수 있고 전사 6차때 도펠로 전직 할 수 있다.
유틸 능력은 스노우롤링이 훨씬 뛰어나다 적을 몰아주니까.
하지만 링커라는 갓 직업이 있고 펠타가 광범위하게 적을 도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스노우롤링의 적을 뭉치는 기능은
부가적인 기능으로 봐도 무방하다.
유틸과 4차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데미지 부분에선 당연히 도펠보다 약해야한다.
영상을 보니 스노우롤링 스킬은 시전시간까지 있으며 공을타고 적을 모는 도중에도 적에게 피격 당할 수 있더라.
쿨타임은 68초로 싸이클론보다 매우 길다. 오버히트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쿨타임 2배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
광역공격비를 없애고 쿨타임을 50초 정도로 줄인다.
그러고도 데미지가 최소 3만은 나와야 정상적인 스킬이라고 본다.
물론 4차때 이런 파격적인 스킬을 가진 직업이 있을까 싶지만
위크크크를 타게되면 위크크크링링페or워 정도를 타게되거나 다른 딜 직업을 갖기위해선
위크크크파파or위크크크엘엘or위크크크위위or위크크크사룬 쪽으로 가야하는데
어떤 트리를 타더라도 6차 기준으로 딜적인 측면에서 전사를 이기지 못한다.
물론 지금 씹OP인 아월+사이클론 하향은 감수해야겠지
크리오가 강해진다면 룬캐삭터는 더이상 캐릭을 삭제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크리오를 타지 않은 룬캐스터는 존나 빡치겠지......
얼음의 룬을 찍지않은 룬캐도 캐삭하지 않게끔 딜적인 측면 상향 물론 필요하다.
사이코키노, 파이로맨서, 엘엘, 소서러, 네크로 등등
전 직업이 자기 직업의 특색을 한껏 발휘하여 맡은 바 전선에서 활약 할 수 있도록,
쓰레기 직업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도록 상향이 필요하다.
물론 법사뿐아니라 다른 직업도 소하하 만큼은 되줘야지.
금뇽
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