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클래스별로 적당한 cc기 줬다면
매즈기를 줬다면 아마 링커이야기나 근거리법사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각 랭크별로 보면
1랭 위자드 슬립
2랭 크리오 빙결
3랭 링커 조인트 / 사이코 텔키
4랭 ....? (사이코...텔키? 레이즈? 그래비티폴..)
5랭 .....??
6랭 ........????
7랭 ....
결국 안정적인 사냥을 하려면 123 랭크에서
매즈기를 챙겨야하는데... 이러면 자유도를
추구하는 게임의 방향성이 상실되고
이것은 곧 일획적인 클래스만 추구하게 됩니다.
(성계에서 보자면 크리비가 강요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지요.... 그놈의 다이노)
IMC가 다양한 파티의 조합을 꿈꾸고 여러가지
제약들을 걸어논거 같은데... 사실 큰 관점에서는
그들이 바란 방향성과는 꽤 동떨어진거 같아요.
차라리 1랭부터 7랭까지 각 클래스마다
적당한 매즈기나 디버프기술들이 있었다면
조인트가 저항이떠도 다른기술로 매꿀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텐데... 조인트 저항뜨면 슬퍼지는
위자드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막 고렙도 아니지만...
나중에 패치가 된다면 각 클래스별로
그 클래스의 엄청난 디매리트를 적당한 디매리트로
수정하면 좋을거 같아요.
특히... 페더풋의 경우 이번에 그 경직이 패치되면
많은 패더퓻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겁니다.
그러니까 그에 따라서 다른 것을 버프시키면 좋겠지요
예로 들어서 커다이챠 사용시 일시적으로 무적상태라던가
이 외에도 지금 쥭어가는 클래스들에게
적당한 매즈기나 보호기술을 준다면 더할나위없겠죠..
(궁금한건 왜 크리오 서브제로는 pve에서 확률이.....
이거만 버프되어도 충분히 위자드 살아날텐데)
그리고 위자드는 보조 딜러로 나눈건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극단적인 선택을 요구하게
한거 같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요소가 되기도 하구요.
가령
위크크크크크크 는 진짜 키우기 어렵지만
많은 기술들이 보조 매즈기에 특화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이것을 도달한 분들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겠지만... 동시에 불안감을 얻지요.
왜냐하면 그 효율성이 극대화되서 패치가 이루어지면
엄청난 타격을 입게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견해는 이렇게 보조 딜러로 나뉜 클래스보단
적당히 각 클래스별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즈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네크로멘서의 경우 시체로 적을 묶는 기술이라던가
패더풋의 경우 커다이챠 상태시 일시적 무적이라던가
워록의 경우 악령이 적을 무력화시키던가.. 암흑걸던가
엘리멘탈의 경우 적을 마비시키던가....
소서러의 경우 박쥐가 원거리 공격을 대신 맞아주던가
뭐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만 있어도 이후 컨텐트에서 나오는 효과저항에
충분히 대비도 되고 재미도 생길거라 예상합니다.
내용이 좀 어수선하지만...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현재 마법사에게 적에게 대응할 수 있는
(데미지로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피해로..)
그러한 기술이나 특성들이 추가된다면
충분히 할만해질거라 생각합니드아
읽고나서 뻘글처럼 느껴지사면 그냥 넘어가주세요..
저도 아직 초보라...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