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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위크링엘의 모순

아이콘 Trollrist
댓글: 14 개
조회: 769
2016-02-23 01:13:15
위크링엘워 좀 하다가

아처 레3머스킷으로 외도 좀 해봤다가

요번에 위엘로 새로 키우고 내일 워록 전직 예정입니다.


물론 하시는 분 스타일에 따라 와닿지 않으실수도 있겠지만 이 두 캐릭은 다른캐릭이다 싶을 정도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위크링엘은 꽤 좋아보이는 캐릭입니다.

1. 엘리 스킬 중, 비주류로 인식되는 홍염과 헤일이 링크로 인해 효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점.

2. 링크의 전기 추뎀 + 크리오 빙결 전격뎀 추뎀 등을 활용한 일렉 활용성 극대화. (피카츄 트리라는 별명이 있죠)

3. 행낫을 통한 필드에서의 안정성과 편의성 증대.

4. 크리오 1랭을 통한 '레다스 실드', '오트라바 실드' 의 효율성 극대화. (방패 특성)


근데 '링커'를 가게 되는게 '딜러'로써의 엘리의 가치를 끌어내리게 됩니다.



1. 퀵캐의 부재.

빙결+일렉 콤보를 제외하고선 위엘의 데미지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뭐, 당연한거죠.


2. 선행 전제의 간결성 부족.

어떤 강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

이것이 복잡하면 그 결과물이 좋고, 다른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더라고 실효성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처의 페인트+배라지 콤보도 의외로 전제가 많고 

사두의 포제션 역시 전제가 많습니다.


위크링엘 역시 그렇습니다.

1. 링크해서

2. 얼린 후,

3. 지집니다.


지지기 전에 얼린게 풀리는 경우를 방지하려면 아이스 파이크 모션 캔슬 등에 익숙해져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며

얼리는건 확률에 의존해야 합니다.


물론 일렉에 한정해서 최대의 딜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은 명확하지만요.



반면 위엘은

1. 퀵 캐스트

2. 딜


끝. 게다가 모든 마법이 추뎀을 갖게 됩니다.



3. 조인트.


아처계열과 파티 해보신 분은 다들 아실겁니다.

링커와 같이 할때 아쳐의 가장 부러운 점은 빠른 딜 순발력. 즉, 누킹.

링커가 조인트를 한 후에 딜을 하려면 이미 몹이 사라져 있죠.

허공에 발사되는 일렉을 보고 허무한 경우 종종 겪게됩니다.


위크링엘은 필연적으로 딜 시작 이전에 조인트가 선행되는게 습관이 되버립니다. (물론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틀릴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링크를 통해 아처나 도펠이 딜을 하는게 더 효율이 좋다는게 인식되버리고

파티에 링링이 있다면 자신이 서브링커 겸 서브딜러로써의 포지션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을 인지하게 되죠.


1랭을 타고 얻게 되며, 선행되는 조인트의 가치가 

3,4랭을 타고 얻게 되는 딜러의 가치를 억누르는 모순을 겪게 됩니다.




번외로

위크링엘의 강점인 조인트-행낫을 통한 스펠의 안정성조차도

위엘의 퀵캐를 통한 빠른 캐스팅과 슈펠을 통한 캐스팅 끊김 방지가 충분히 보완을 해준다는 점.




마치며


캐릭을 키우는건 본인 자유입니다.

위크링엘 트리면 파티 기여도 역시 훌륭하며, 좋은 캐릭이 맞습니다.


하지만 딜러로써 엘리를 간다면 모순이 생기는 점을 잘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위엘의 포지션은 메인 광역 딜러

링엘의 포지션은 서브 링커 겸 서브 딜러가 됩니다.




특성 투자를 통한 데미지 증가 기대값 차이가 심한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Lv86 Troll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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