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러] 추측이긴한데... 사역마 버그가 자꾸 생기는 이유

모든것은 조인트 페널티 때문임.

이 SOB 같은 프로그래머놈이 애초에 광역 스킬/단일 스킬을 구분할 코드값을 집어넣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음.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조인트 페널티 걸린 대상끼리는 같은 광역스킬에 데미지를 전달하지 말라는 명이 떨어진거야.

 

그럼 고민이 시작된거지.

애초에 코드 값으로 광역/단일은 구분 안해뒀고, 그 많은 스킬에 새로 코드값 짜 넣으려니 ㅆㅂ 귀찮아 죽겠고.

그래서 대가리에 번개처럼 떠오르는 편법으로 0.X초 내로 입력되는 같은 스킬로 인한 데미지는 광으로 판정하고 1타만 적용.

그래서 조인트페널티로 데미지는 1타만 전달이 되게 한다.

 

그 순간 사역마가 병신이 된거임.

저 0.X초 찰나의 순간으로 들이받은 사역마는 같은 스킬에 의한 데미지로 판정해서 1회만 데미지가 들어가는거지.

 

그리고 데스모두스와 아이스파이크가 파볼이랑 엮으면 여러타 나는것도 설명됨.

타격판정간에 저 0.X초 이상의 차이가 나니 '여러 타'로 인식이 되어서

그 여러타가 각각 조인트페널티로 데미지 전달이되서

원래 2타 맞아야 할 스킬이 보스 덩치랑 파볼 위치에 따라 6타까지 들어가는 괴랄한 상황이 나오는거임.

 

이상이 조인트 페널티 손볼때마다 엄한 사역마가 병신이 되는, 제가 나름대로 추측한 이유임.

게으른 프로그래머의 편법으로 인한 판정 버그.

 

베라지나 이런 기술들은 어떠냐고?

실제로 시스템적으로 1타로 취급하면서 그렇게 표기만 여러개 뜨게 하는건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