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파파파엘3을 찍긴 했었지만..
그리고 중간에.. 아처며 칼질맨이며..직자며 다 6랭 이상을 찍어봤고
손에 맞는건 직자로 키웠던 채펀맨하구 법사인 것 같아요.
직장인이고 라이트 유저에요.
라이트 유저가 어케 다 6랭 키웠냐 혹시나 묻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은 다 알다시피...
전부 계정이 달라요..신규지원 경카 받고 키우니 금방 키우더라고요.
위위위 까지 키우고 고민 많이 해봤어요.
엘은 이미 찍어봤으니..다른걸 해볼까..
너프 분위기인데..진짜 너프 분위기면 기분이 나쁠까....
사사사로 가려고 했는데..
뭐 언젠간 고쳐지겠지만 사사사 그라비티...정말 인던 튕기더라구요..
물어보니 조금 괴롭다구들 하시더라구요...
그라 딜 쩔구..진짜 좋고 재밌어보이던데..(사사사 님들 힘내세요...ㅠㅠ)
채펀 땜에 평타는 질렸구..
결국 엘3을 또 가게 되었어요.
사실 엘3을 다시 가게된건 엘3이 op네 프클 뎀지가 어쩌네 때문은 아니에요.
사실 라이트 유저고...템 셋팅도 못하구...폐지 줏을 시간도 없어요. 렙업도 벅찬데요.
결국 특성 찍을 돈도 안나와요..ㅠㅠ
그냥 법사 다워서 다시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메테오 손맛이 아닐까 해요.
쿨도 길고..뎀지도 뭐.. 하지만
우우웅~~ 모았다가 슉 쾅!
가끔 보면 직자 분들 중에 힐이랑 세존에 매크로 지정해서
쓸때마다 채팅창에 글 나오게 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여기 힐!, 세이프티존! 뭐 이렇게?)
저두 메테오 쓸때 뭐 글 나오게 하나 해 볼까 생각중이에요.
뭐가 좋을까요? ㅋㅋ
어쩌구 저쩌구 주문 같은거 적고 메테오!!
아니면 메테오! 바로 이맛 아닙니까?~~ ㅋ 이런식?
여하튼..
이렇게 또 키워보고 나니.. 만약 뭐가 어찌 너프가 되던 상향이 되던
갓동 혹은 파플을 많이 하게 되는데
필보잡이나 닥사 같이 임의로 파티 짜서 가는게 아니라면야
파티 잘 만나면 내가 딜 신나게 안넣어도 엄청 수월하게 진행되고
운 없으면 내가 아무리 딜이 세도 세월아 네월아 고생하며 할 때도 있고
민폐만 안 끼칠 정도라면 그냥 재밌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메테오 슉~~팡!
다들 즐겁게 했으면 해요~
메테오 쓸때 매크로 넣는다면 어떤 문구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