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캐스터] 아직 나오지않은 인챈터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비행형 마법사.

어제도 글을 썼었지만 5월 26일 클라이언트 패치안에서

 

ies_client.ipf/animconfig_pc.tsv 이라는 항목에 여러가지 알 수 없는 스킬들이 등장했었지요.

(Animconfig은 아마 스킬 시전할때의 캐릭터가 움직이는것에 대해 설정하는것을 의미하는듯) 

 

그중에서 인챈터의 스킬로 추측되는 몇몇 기술들이 있었는데요

SKL_ENCHANTMENT         인챈트먼트       (마법부여)
SKL_REWARD                    리워드             (보상)
SKL_AGILITY                     어질리티          (민첩성)

SKL_ENCHANTEDPOWDER 인챈티드파우더 (마법부여된, 인챈트된 파우더)

 

 

 

 

인챈터라는 직업이 파이로맨서의 인챈트 파이어처럼 공격에 속성을 부여하고 그런 전투보조적인 직업인 줄 알았는데

 

마법부여, 보상, 민첩성, 인챈티드파우더 라는 스킬명을 보면서 어쩌면 인챈터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마법부여가"라는 직업이 아닌 오라클과 비스무리한 특수 버퍼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생각하면서 떠오르는건 던파의 마도학자같은 느낌? 

 

마녀같이 날라다니는 마법사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위치크래프트!!)

 

 

마녀 하니깐 또 하나 기억나는게 있는데요 예전에 트오세 오픈베타 하기 전에 네이버 트오세 카페에서

 

어떤 글을 보았어요 그 글이 헌터의 스내칭 스킬이 쓸 데가 있냐는 질문이 담긴 글이었는데

 

그 글에 gm분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후에 등장할 비행형 마법사와의 PVP를 위해 제작된 스킬이라고.

(http://cafe.naver.com/treeofsavioronline/7806)

 

 

비행형 마법사라고하면 레비테이션같은 마법으로 둥둥떠다니는 염동력계 마법사도 있겠고

 

빗자루를 타고 날라다니는 마녀같은 마법사도 있겠지요.

 

트오세에 있는 직업은 참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이야기를 비롯해서 나온 직업들도 있기때문에

                                               (파이드파이퍼, 룬캐스터, 시노비, 온묘지, 도사, 보코르, 머밀로, 셰퍼드 등등..) 

 

염동력계 마법사든, 빗자루를 타고다니는 마법사든 둘 중 하나는 꼭 나올거라고 믿어요 ㅠ

 

 

 

 

 

그 외에도 한 글에서는 다음에 나올 직업을 가르쳐달라고 쓰셨는데

(http://cafe.naver.com/treeofsavioronline/8273)

 

그 gm분에 댓글로 ㅍㅊㅌㄹ, ㅇㅋㅈㅌ, ㄹㅋㅅㅌ, ㄹㅌㅇㄹㅇ 라고 답해주셨어요

                         (포츈텔러, 인퀴지터?, 룬캐스터, 레티아리이?)

 

유저들이 은밀하게 알고있는 이름도 몇개 있고, 코스튬도 공개되지 않은 이름도 있지요.

 

후후.. 저는 지금까지 나온 직업중에서 룬캐스터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ㅠ

 

하지만 정의의 룬을 쏘면서 오늘도 룬물을 흘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