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 마게 메인글을 보고 시작했어요..
이글만 안봤어도..라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했는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197&p=31&my=chu&l=5866
그래도 이님 덕분에 크리오< 라는 멋진 광대를 만나.. 잠깐 떠났었지만 똥독을 끊지못하고 다시 왔네요.
곧 다시 떠날 예정이긴 하지만. 몇몇분들은 아시겟지만. 캐릭 애정으로 하지 않으면.. 그냥 캐릭 양산만 하는거 같네요.
저 또한. 위에 저글 보고 키운 크리오로 시작해서 위크크링링크페라는 아름다운 트리를 탔고.. 본캐 애정이 너무 강해서
다른건 쳐다도 안볼거야. 하다가 8랭이 나왔는데 크리오 못지않은 애정을 갖은 페더풋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근데 본캐로 키운 위크링페는 페2를 타면 너무 할게 없다싶어. 봉인을 하고 위3링2쏘페페를 키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트리들로만 키워서 만족은 해요. 그래서 8랭 15렙까지 빠르게 키웠습니다. 물론 그 이후론 290직보, 수녀원만 하고 있어요.
-> 이 이후론 클클크프프,위크링링클,아레레레아 5랭까진 키우는데 뭔가 현탐이 오네요. 내가 즐기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 취향에 맞는 대세트리 해보고싶어서 하는건지..
항상 애정은 봉인해둔 위크링페를 8랭찍어서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계속합니다. 트오세 첫캐릭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무슨 망트리냐고 체력 100정도, 정신 20정도, 올지능이라니까 스탯도 망했다고 캐삭각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가장 애정이 가네요. 지금도 다른 부캐키우는것보단 그냥 저걸 링하나 더 가든가 세이지가든가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만큼 아실분들은 아실만한 크리오의 힘든 시기를 다겪어내고, 갓동없던시절 르귄앞에서 공굴리기,나무 심어가며 눈끌어모아서 30분~2시간 쇼맨십해서 인던 한번씩 가고..
===>>> 이야기하다보니 추억팔이를 많이했는데, 물론 글의 시작은 제 처음을 말하고 싶었던건 맞지만..
다들 토론은 좋지만 너무 감정 상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합니다. 다들 캐릭에 투자하시고 애정쏟고 하신건
같으실건데, 의견이 조금 다르다고 말에 표현방식이 다르다고 서로 욕하고 상처주고 하면 달라질게 있을가요.?
의견은 공유하되,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게여러분 화이팅.
### 이상 모두 크리오를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