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로 인한 불속성 배율을 너프시키되 차라리 다른 직업의 불 마법과 파이리 1서클 스킬들의 배율을 비슷하게 너프시키고, 파이리만 2->3서클로 진화할수록 더 강해져야 하지 않을까 싶음
우선 첫째로 아그니 목걸이 컨셉을 유지하는 데 필요조건
※파이로를 살린다.
※파이로를 제외한 타 직업의 불마법도 파이리를 섞었을 시 퀵캐를 대신할만큼 강하다. (ex 위파파파엘엘엘X)
※이처럼 직업 선택의 자유도를 높인다.
※비교적 초반 렙업구간에서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120렙제)다.
※동시에 후반에서 쓸만하다 싶을 정도의 스킬 공격력을 갖는다.
따라서 아그니 목걸이의 컨셉을 살리면서 너프하는 현실적인 배율 변경점은
파볼, 파월, 플그 -> 1.7 ~ 2배
파필 ->2.5배
헬브레스, 플레어 ->3배
+대신 파이리 스킬의 '레벨당 공격력 증가량'을 상향
파이로가 아닌 타직업의 불속성 배율 ->1.5배 ~2배
이정도이지 않을까 싶음.
즉 파볼, 파월, 플그 등 파이리 1랭크의 배율은 너프하고 (플레어는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도록 제외), 랭크를 올릴수록 돌아오는 게 더 많도록.
그리고 예전부터 파이리는 헬브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음.
헬브는 3랭을 투자하면서도 사용하기 까다로운 매력적인 스킬인데 (자체 불속성 배율 디버프, 근접공격의 방어)
이러면 근접, 미사일 다 막아내는 리자몽 헬브레스 올인형 트리가 유행할 수도 있는 것 (ex 위위위파파파X세)
또 이렇게 하면 파이리-링커 또는 알케들과 슈어스펠-퀵캐스트를 사용하는 위위위기반 파이리들간의 차별점도 생겨나고
엘리 기반 파이로, 쏘마 기반 파이로 등등 밸런스 조절되는 선에서 딜법사가 무궁무진하게 많아짐.
솔직히 난 파이로 하나 탄 보조/생산직인데... 파이로 하나 넣어서 샤울 1,2등 할 때마다, 내 캐릭터의 역변에 감회가 참 새롭지만서도....... 다른 부캐들 딜 (소도망) 생각할수록 뭔가 씁쓸하기도...
*다른 속성 목걸이 나온다고 괜찮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다른 속성 목걸이도 지금처럼 배율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함.
*마방 높은 몹은 마법사 공통 딜레마이므로 가뜩이나 마법사 힘든데 왜 너프하냐 이런 생각은 별로 현실적이지 못함. 그렇게 심각한 너프 주장도 아니고, 1서클의 플레어는 지금처럼 높은 배율, 헬브레스는 상향을 주장하고 있는데...
*어디까지나 생산/보조직 파이로 기준으로 밸런스 조정을 말하는 것임.
*너프돼도 어차피 딜법사는 파3 이후에 딜법 타면 되고 헬브 몰빵하고 싶으면 위3가면 되고.
요우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