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 필보 잡는 거 보면 크딥3이랑 링클세 있는데
크딥3 무적 안에서 채퍼리션과 얼룬의 무한 유지와 안정적인 사이키,
패스를 통한 2연 사이키와 빠른 아월 재사용, 조인트를 통한 아월 프레셔 개수 증가.
이 모든 걸 합치면 정말 미친 딜 나오거든요?
고정팟으로 손발 몇 번 맞춰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구요.
예를 들어 볼게요.
마공 3천. 솔직히 지갑 전사들 입장에선 맞추기 쉬운 스펙이죠. 채퍼 키면 5400. 마방 2400 뺀다고 치고 순수 틱당 딜 3000이라고 할게요.
이제 틱수 계산을 해 볼게요.
아우드라 스왑으로 아월 17렙 19개를 깔아요.
조인트를 걸면 5렙 사이킥으로도 17개를 칠 수 있죠.
아월 하나당 파편 3개, 얼룬으로 3배.
사이키 10초 동안 쓰면 20틱인데 패스로 두번 연속 쓰면 아월 19렙 최대 내구도인 38틱.
최종 계산식=17*3*3*38*3000=18000000
이 수치는 블룻 피통의 5퍼센트 정도 되죠.
만약 투자를 좀 해서 마공이 4000이라면?
딜이 2800만 정도로 치솟고,
3쏘가 붙던지 고투자를 해서 마공 5000이 된다면
4천만이 되죠.
그니까 뭐냐면
크딥3
크3사룬
링클 2명
쏘3
이렇게 파티를 짜면
솔로 파티로 블룻이나 누아를 5분만에 잡을 수 있는 거에요.
크사룬의 단점은 딜이 절대적으로 불안정하고 극히 일부의 조건에서만 풀딜을 넣을 수 있다는 건데,
ㄱㄱㅌㅌ 같은 필보 길드면 그 조건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거든요.
왜 안 키울까요?
뭐냐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