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뽕 이벤트의 힘으로 똥나무 인생 첨으로 위자드 8랭까지 만들어봄.(그전까진 아예 안키움)
전박전으로 퀵캐스트 없으면 엘리스킬 쓰는데 부담이 됨. 캐스팅이 긴 만큼 캐스팅하는 사이 타겟이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넉다운, 넉백기로 인한 캔슬 등 스트레스가 상당. 소드맨의 페인베리어는 패스와 더불어 최고의 갓버프임을 알 수 있었음..
계수화로 인해 위자드의 공격기들은 정말 쿨빌 때 쓰는 느낌이 강해져서(그 만큼 계수가 후하지 못함) 엘리와 워록 딜링기로 버텨야하는데 엘리 스킬 전부 30초가 넘어감. 당장 본캐 몽퀴를 해도 인퀴지터 갓스매쉬 쿨 30초가 길게 느껴지는데 엘리들은 그동안 이 답답함을 어떻게 참으면서 사냥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ㅋ
다크써지는 확실히 망한듯하지만 안찍기 뭐해서 1정도 주면서 하지만 그냥 후딜때문에 이마저도 잘 안씀..
마스테마, 워록 1서클 땐 그저그런 기술이지만 2서클 팬텀패인 특성 배운 이후에는 확실히 젤 좋은 스킬인 것 같다. 물론 저항을 본 것 같긴한데? 도트딜이 상당해서 위엘워 모든 스킬 중에 가장 쌔지 않을까 생각됨.
프클은 역시 프클인데 쿨 45초 너프는 뼈아프다 생각함.
임씨에게 바라는 점이라면 엘리 스킬 중에 프리징 스피어와 일레트로큐트 이 두 스킬만에 한해서라도 쿨을 20초 중반대 정도로 줄여줬으면함. 20초 이하는 너무 욕심일 수도 있으니..
확실히 클레릭 보사플 트리에 비해 회전률이 안좋고 대부분 장판기다보니 삑나거나 몹이 튀거나하면 딜이 Zero가 됨...
쿨은 쿨대로 길어서 현자타임이 상당하기 때문에 확실히 오래 만져본 유저가 아니면 빡세다고 느껴짐.(몽퀴하다 이거하니깐 답답해서 빡침. 아, 물론 몽퀴도 페베 없어서 빡침^^)
그래도 보스 전때 주차가 되는 보스일 경우 모든 스킬을 안전하게 풀히트를 한다면, 위엘워만큼 강한 딜러도 없다고 생각함. 예전처럼 유저간의 렙차이로 인해 딜링 손해보는 것도 아닌 오로지 마공만 높일 수 있으면 딜은 충분함.(채퍼는 필수)
그래도 그 동안 가까이서 후려패던 직업 위주로 해왔지만, 살짝 식상한 느낌이 드는 트오세 마법사 직군이여도 또 다른 재미가 느껴져서 좀 더 판타지적인 냄새가 진하다고 할까?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도 듬.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