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밍왕 소네가 요즘 다시 각광받고 있어서 넘나 기쁩니다. 소네는 무자본, 저자본으로도 파밍이 가능한 몇 안되는 트리지요. 트린이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소네네네 이전, 이후 트리에 대해선 의견이 좀 갈리는데요.
우선 파3 - 초월해서 무기공이 4-5천부터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고강 고초월 소네분들은 자기 딜 지분도 상당히 높습니다. 가히 소네의 완성형이라 할수 있죠.
파3을 제외하면 크3, 위링링, 파링링 정도가 추천됩니다.
저는 지난 2주간 테썹을 플레이했었는데, 이 중에서도 소네 트리를 집중적으로 팠습니다.
테썹은 무기를 구할수가 없고 자작으로 해결해야하는 상황, 초월은 꿈도 못꿨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기 고투자가 없다면
파링링이 제일 좋습니다.
테섭 270빨템 스태프 11강 (무기공 1900정도), 템슈 10성만 가지고 파링링소네가 가장 빠르게 프던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저투자 치고 빠른 수준이 아니라 340프던 파밍을 상당히 잘하는 수준입니다.
340프던에서 무기공 2000, 올정신 (템포함 600정도), 10성 템슈가 1.5만x2 정도 평타 넣습니다. 부패시 3만x2, 더티폴로 이중부패시 4.5만x2정도 들어갑니다.
쇼고스로 부패뮫히면서 모으고 조인트 행낫 이후 강제공격으로 템슈가 한방 쏘면 거진 다 터져나갑니다.
조인트 쿨 동안 몹모아 템슈 s스킬 써줍니다. 탑승전에 더디폴로 이중 부패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남은 지꺼기 몹들은 해골이들이 알아서 처리해주고,
S스킬 조쥰후에 본인도 내려서 깨알 파월, 파볼로 딜 보조합니다.
다음 무리 모으면 조인트 쿨 돌아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몰이사냥을 계속 이어갑니다.
파드너버프? 꺼져도 계속 사냥합니다. 유지력도 좋고 속도도 좋습니다. 몰아서 한방에 터뜨리는 쾌감도 있고 템슈로 각잡는 재미도 있죠. 쓸 스킬이 많지 않아 컨트롤이 피곤하거나 어렵지도 않습니다.
특히 노초월시에는 크3보다 무조건 파링링이 낫습니다. 나무로 몰아서 잡는 시간동안 파링링은 여러번 더 터뜨리고 다닙니다.
Deerhun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