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위링링링쏘쏘쏘페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상적인 파밍 형식은
간단한 사이클로 피로하지 않게 안정적으로 같은 시간 대비 효율적인 파밍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위자드 개편 후 위 조건에 가장 근접한 이상적인 파밍 트리는 위위링링링쏘쏘쏘페 라고 보여집니다.
- 위2로 크확된 몹을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 인해 딜 랭크를 따로 올릴 필요가 없음 (+슈어스펠)
-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파밍 매커니즘 (조인트 - 행낫 - 크확 - 매미(어퀘))
-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미와 어퀘의 특성비
- 다만 저랭 스킬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마공이 나와줘야 몹을 녹임 (340 프던 기준)
이것도 쏘3 버프로 보완 가능
- 링2와 링3의 조인트로 묶을 수 있는 2마리 효율 차이(단델젬 추가하면 3마리)가 꽤 큼
기존 링2를 타는 페3이나 섀2 파밍 트리보다 높은 효율
- 물약값이 안들고 HP 수급으로 안정적인 파밍을 가능케하는 페1흡혈
(레알 꿀스킬, 인타수르타 장갑까지 장만하면 사실상 불사신)
- 쏘3 스웰이 정신 계수를 받기 때문에 올정신을 갈 경우 마나 물약값도 안듬 (+버퍼 역할 효율 증가)
- HP, SP 포션 쓸 일이 없다는건 굉장한 메리트, 적은게 조금씩 모이다보면 큰 돈임
- 링3쏘3이기 때문에 버퍼 역할도 가능함
기본적으로 쏘마 크확이 없으면 파밍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고 봅니다.
2배 획득 메리트가 조인트 쿨탐에 의존하는 느린 파밍 속도를 훨씬 상회합니다.
넓은 필드에 개체수가 굉장히 적은 경우는 위자드 계열이 아닌 클래스가 더 효율적이겠죠
그래서 파밍 트리에서 쏘마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된다고 보고,
링커 조인트로 묶을 수 있는 개체 수가 높을 수록 효율은 올라가기 때문에 링3을 가고
조인트로 묶을 수 있는 개체 수를 크확 숫자와 맞추기 위해 링커 랭크와 쏘마 랭크를 동일하게 가져갑니다.
그리고 보통 파밍시 HP 수급이 중요한데 페더풋의 흡혈 하나면 안정성이 보장 됩니다.
흡혈의 채널링이 끊기지 않기 위해 위2 슈어스펠을 챙기고
위자드 개편으로 상향된 매미와 어퀘로 크확된 몹을 녹이는 트리 입니다.
본인이 재미를 느끼고 만족하면 어떤 트리던지 상관은 없습니다만
파밍을 2~3분만 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보통 30분 이상은 하기 때문에
동 시간 내에 간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파밍을 추구한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도 있는 파밍 트리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