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사냥에 무리가 없었다.
330인던 기준 그 전엔 솔플링을 안 해봤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330인던 솔플링이 무난하게 클리어 됐다.
먼저 좀비들을 브와카이망으로 경직시키며 서모닝이 프리딜 넣기 수월했다.
하지만 역시나 파이로의 딜이 강력했기에 노초월 11강 풀특만으로도 끝장내버렸다.
2. 몹이 아프지 않으니 소환수들이 잘 버텼다.
소환수 체력 관리 할 필요 없어서 편했다. 카드를 구하기 어려워 레전드 카드 마르녹스를 써서 그런지 몰라도 서모닝은 튼튼했다.
3. 보코르 좀비의 다른 좀비 특성은 한 가지로 좀비들만 통일되어 소환되는듯 하다.
좀비만들기 걸고 잡았는데 한 종류만 나온다..
4. 서모닝이 다른 곳을 보지 않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몹을 이리저리 모으고 벽을 등지고 마르녹스 d스킬 쓰면 거의 다 맞는다.
예전 같으면 벽을 등 진 의미가 없이 뒤돌아 쏘기 일쑤였는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서 최고!
5. 본섭 넘어오면 파보소 계속 할 것 같다.
고작 330 인던 솔플링 후 감상이지만 생각보다 좋았고 마음에 들었다.
본섭 무기로는 이만큼 나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이 되어 조금 슬펐다.
6. 그리고 스킬 창이 또 뒤죽박죽이 된다.
한 번 다시 재정리하면 안 그러는데 처음 전직하고 스킬 정렬해놓고 다른 캐릭 다녀오면 뒤죽박죽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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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도움 안되는 감상 글입니다 ㅠ
파보소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브와카이망으로 프리딜 넣게 해줄 수 있었다는 것과 탑승 컨트롤이 마음대로 되어 게비스콘 먹은 기분 :)
딜이나 이런건 뭐 잘 모르겠고 컨셉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서 그게 좋네요.
크보네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네크로노미콘 용 카드가 없어서 쇼고스 체험을 못하고 있어욥..
소환사도 벨코퍼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본섭에선 위파링소룬으로 링룬으로 위장 취업했었는데 소환사가 아니라 말그대로 그냥 링룬이었습니다...
소환사도 벨코퍼에서 중요한 역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