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보소보다 안정적인 소환수 딜링.
크리오라이트 구입하기 귀찮아서 프필 안 쓰고 돌았는데도 파이크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
스킬이 많다보니 아이스볼트같은거 찍지말고(오버힛 삭제되서 별 필요가 없는듯), 차라리 그 포인트를 섭제로에 주는게 나은거 같다. 또한 스노우롤링이 부서지지만 않으면 잘 몰아서 소환수 프리딜을 노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쿨타임이 40초로 짧지 않지만 스노우롤링 딜링도 만만치 않은 듯.
2. 좀비니 해골이니 관리하기 좀 어려웠다.
해골 소환이 오버힛 공유에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관리하기 좀 힘들었고, 상태이상창에 해골 (5/5) 이런 식으로 띄워줬으면 좋겠다. 좀비들이 느려서 문제될 것 같단 우려와 달리 브와카이망이 있기에 별로 힘들진 않았고, 그래도 스피디한 좀비가 그립긴 했다. 많은 수의 좀비떼에 가려져 해골을 알아 볼 수 없음이 조금 슬펐다.
3. 해골 만들기 오버힛 공유
이건 좀 충격이었는데, 왠만하면 333 소환이라던지... 마법사 1개체 나머지 3개체로 총 7개체 소환을 구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건부 딜뻥에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딜링이면 그 정돈 괜찮지 않나 싶은데...
해골법사는 외모도 공격방식도 다 마음에 들었다. 다만 5개체 소환은 좀... 차라리 좀비를 예전처럼 8마리로 구성하고 해골 만들기는 위에 언급한대로 7개체로 한다면 지금처럼 15마리 소환이 가능할 것이다. 오버힛 공유로 뭘 의도하려고 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필드 파밍 시에도 조금 피곤할 것 같은 시스템이다.
4. 쇼고스
카드 장착을 안 해서 쇼고스 비활성 상태인지 모르고 계속 돌았다. 소환개체가 많다보니 어그로가 상당하였는지, 쇼고스가 없이도 몹은 잘 몰아졌다. (거의 스노우 롤링이 반은 했다..) 후반 쯤 쇼고스를 소환하고 돌아보았지만 딱히 별 다른 느낌은 없었다.
5. 파보소랑 마찬가지로 본섭 네크는 이것으로.
일단 썩 못 써먹을 트리는 아니었고, 네크가 생각한 것보다는 나았다. 랜고셋으로 해골이 죽지 않는 것인진 잘 모르겠지만...
6. 왠만하면 해골은 롤백하거나 위에 언급한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진짜루..
7. 그놈의 네크로노미콘 한칸 빼고 나머지 삭제 좀
클베 시절 쇼고스의 잔재라고 하던데, 아직까지 있는건 좀.... 리빌드하면서 뭔가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도 없는 것 같으니 그냥 삭제 좀 해줬으면 좋겠다. 아님 뭔가 쇼고스 강화용으로 만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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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인던 기준이라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솔플도 가능했고, 생각보다 나았다는 점..
다른 클래스도 마찬가지거나 더 나을거라 생각되네요.
남의 말만 듣다가 직접하니까 딱히 문제 삼을 부분은 없는듯..
진짜 본섭 요즘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제발 좀 팅기지 말았으면....
팅기지만 않아도 갓겜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