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시 네크 스킬들을 좀 딜스킬로 써먹으면서 스킬 사이클 굴리면 쿨타임때문에 힘들거나 하진 않군요. 역시 본섭에서도 일렉트로큐트같은 불법답지 않은 스킬은 안찍어도 되는 걸로(사실 파엘도 할 때도 영 쓸 타이밍이 안나오는 계륵같은 스킬이죠 일렉트로큐트...)
콥스타워가 지속이 30초라서 무한지속은 안되지만 네크 다른 스킬들보다는 훨 좋습니다(기준점이 네크라서) 쇼고쨩은 랜고를 껴서 그런지 진짜 단단한데 해골쉑들은 정신차려보면 몇개 부서져 있고... 랜고 껴도 부서지는게 랜고 안끼면 진짜 챌 고단같은 곳에서는 별 효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파이어클러가 정말 좋은데 가끔씩 쓸때 렉이 걸려버리는 현상은 해결할 생각이 없으십니까 임씨쉑님아 사실 파클만의 문제는 아니고 메테오 떨굴때도 몹이 안사라진다던지 파볼더스트를 쓰면 아예 멈춰버린다던지 좀 엘리쪽에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진짜 몹잡는 속도는 빠릅니다 역시 검증된 파엘 개인적으로 파엘도보다 렉이 덜걸려서(그래도 엄청 걸리긴 하는데) 좋군요 부적이 문제야 부적이
핫한 딜러트리인 파엘도랑 비교를 하자면 역시 딜링능력은 파엘도가 압승입니다... 부적딜뽕도 강부보다 높고 도사 자체 딜링기도 절대 나쁜 스킬들이 아니라서... 그치만 역시 딜뽕의 편의성이나(챌던같은 한자리에서 계속 사냥할 때는 둘이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필드사냥같은걸 할 때는 꽤 차이가 큽니다... 한번 뽑으면 계속 강부를 걸어주는 쇼고쨩 vs 한번 설치하면 계속 삼재부디벞을 걸지만 설치형이라서 이동이 불가능한 부적...) 캐릭터의 안정성(쇼고쨩 위협 정말 좋아요 피통도 많아서 쇼고쨩은 죽는지 신경쓰기보다는 주변몹에게 더이상 강부를 못걸때 갈아주면 될 것 같습니다...)쪽의 면에서는 파네엘이 체감상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파엘도가 파티용 극딜러라면 파네엘은 솔플용 극딜러 느낌 사실상 딜 차이 체감도 얼마 안되고 둘이 상태이상을 따로 거니까 그냥 둘 다 채용하는게 베스트!
당장 성능적 측면만 따져보면 파엘도에 밀린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그렇지만 역시 도사가 네크보다 직감성이 좋고 조작하는 재미도 좋아서 이 트리는 인기를 못 끌 것 같습니다. 더티폴 삭제되어서 네크로노미콘 관리가 힘들어졌기도 하고요.
깨지 못한 6단 영상입니다. 5단을 너무 쉽게 깨서 오 이거 되겠는데? ㅎㅎㅎ 하고 수리도 안하고 장비도 정리 안하고 갔더니 처참하게 깨지고 왔습니다......
다시 가서 해보라고 하면 6단까지는 확실히 클리어 가능하겠는데 기본적으로 5단까지 깨기가 너무 귀찮군요. 챌던 포탈 스크롤도 더는 없고... 여튼 성능 안좋은 제 손과 제 컴퓨터를 가지고도 6단 깨겠는데? 같은 소리 하는거 보면 확실히 이 트리가 좋긴 한가 봅니다. 좋은 주인을 만나면 7단도 가능하겠죠.
꽤 오래 고민했는데 역시 저는 판넬 안하고 파엘도 할 것 같습니다. 서로 장단점을 두고 몇번을 고민해봤지만 역시 이 트리의 최종관문 랜고베스세트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같아서... 심지어 소환직을 하나 또 따로 키울거라서 랜고 두셋 구하면 허리가 휠 것 같아요...(제가 휘진 않고 제 계시자가 휘겠지만) 여튼 좋습니다 판넬 우리 슬슬 도사만 하려 하지 말고 네크도 좀 해서 제대로 된 불뽕맛을 느끼고 싶지 않으십니까 당장 뎀증량만 합해도 75퍼+30퍼는 105퍼!!!(이런 계산식이 아니던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