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캐스터] 돌의룬 롤백 해야합니다 (룬캐스터, 캐스팅 조잘조잘이야기)

요즘 캐스팅법사 하시는분들 많아지시고 관심있어 하시는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이제는 건의사항 올리면 힘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여신템 나온이후로 바로 캐스팅(가비야) 시작했었구요 중간에 방패맨에 꽂혀 잠시 외도는 했었지만 다시 돌아왔어요

작년.. 이때는 정말 서버에 한두명밖에 안했어서 아무리 외쳐봐야 공감해주는 분들이 거의 없었어요.. 지금도 캐스팅 하시는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맨 처음 바보 설계자이자 당시 디렉터였던 갓택현씨의 바보-각성의룬 낸 의도를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룬캐스터는 캐스팅 / 채널링으로 나뉘는데, 캐스팅으로 선택할경우 룬캐 패시브스킬인 룬캐스터:숙달된캐스팅 을 통한 스텍을 쌓는 확실한 컨셉이 생기는 셈 입니다.

그런데,, 그 갓택현씨가 개발자K에게 자리를 내주고, 똥나무모바일 디렉터로 가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개발자K는 바이보라템에 대한 의도와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였고.. 클래스 간소화를 이유로 똥나무의 또다른 재미와 행복 뇌오세를 배제한체 이상태에서 위저드를 양분화 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위저드의 양분화 라고하면, 위저드는 여러가지 속성이 있는데 불/얼음/전기/땅/염/무/어둠 되겠습니다.

여기서 '어둠' 을 제외한 불/얼음/전기 (버퍼직:도사,엘리) <-> 땅/염/무 (버퍼직:룬캐,음양사) 크게 두묶음으로 분류가 되고, 그에따라 클래스 트리 고착화 가 됩니다 (뇌오세 불가)]

룬캐스터를 버퍼직군으로 바꾸면서, 태초의룬(땅/염/무 최종스킬데미지 약33%), 룬 친화(땅/염/무 스킬증댐 40%) 스킬 및 패시브가 생기는데 이로써, 땅/염/무 로 가려면 무조건 룬캐스터 클래스를 선택할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K는 룬캐스터의 액티브스킬인 스킬들의 너프가 필요했고 너프를 시킵니다... 그 중에서도 룬캐스터 메인스킬이였던 '돌의룬'은 기존대비 100% -> 33% 약 1/3 가되는 말도안되는 막대한 너프를 먹였고, 기존에 돌의룬을 메인으로 하는 바이보라무기 각성의룬은 컨셉이 이상해져버린 템이 되버리고 말았죠..

룬캐스터의 필살기 스킬 돌의룬 (그때당시 3랭크 스킬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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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룬 너프 내역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에서 20초로 변경됩니다.

최대 습득 레벨이 5에서 10으로 변경됩니다.

습득 조건이 룬 캐스터 레벨 31에서 16으로 변경됩니다.

스킬 계수가 변경됩니다.

 - 기존 : 1050+ [스킬레벨 -1] * 1050.8

 - 변경 : 673 + [스킬레벨 -1] *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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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룬 변경전과 후 각성의룬 착용/30상특 기준으로

변경 전 돌의룬 약 20000%

변경 후 돌의룬 약 5700%

물론 태초의룬과 룬친화 라는 버프가 생기긴 했지만.. 몹방어력을 뚫고 딜을 넣어야되는 똥나무 특성상 높은 계수의 스킬일수록 그차이는 어마어마 해지는것..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바보-각성의룬 사용시 기존2스텍 -> 바보-각성의룬 선택시 5스텍으로 바뀜

바보-각성의룬은 룬캐스터의 대표적이고 필살기 스킬인 '돌의룬' 을 위한 무기이며, 5스텍시 룬캐스터 모든스킬 100%증댐 이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캐스팅5중첩이 되었을때 3중첩을 소모하여, 돌의룬을 한번더 시전하는 컨셉인데 약해져버린 돌의룬을 한번더 써가면서까지 3스텍을 소모하고 증댐 손해를 보는?? 어이없는 무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롤백되어 5스텍을 유지하며, 돌의룬 강력한 한방한방 타격감 재미를 맛 보고싶은데 안될까요??

캐스팅을 하시는 유저분들과 갓택현님 당신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제발 룬캐스터가 다시 컨셉방향을 잡고 갈 수 있도록.. 그 타격감을 다시 즐길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