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사이즈는 현재 쓸모없는 스킬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1. 마법진을 설치하면 첫번째 밟은 대상만 데미지형식의 디버프가 걸린 후, 마법진이 사라짐. 이 마법진 소멸효과때문에 채플린의 장엄구마도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움(몹이나 유저가 밟으면 생성이 불가능함). 유시지간동안 누구나 밟아도 마법진이 소멸하지 않도록 패치해주길 바람.
2. 이렇게 금방 사라지는 마법진인데도 불구하고 이전 패치로 만들어진 특성은 '데미지 디버프의 효과시간 증가' 가 아닌 '설치된 마법진의 유지시간 증가'라는 쓸데없는 것이 추가됨. 데미지 효과시간 증가로 바꿔주길 바람.
3. 이 데미지형식 디버프는 '1번째 타격만' 마법공격력에 의한 데미지 증가가 있을 뿐이고(그것도 큐어에 비해 한참 모자라는 데미지), 나머지 틱 데미지는 그것보다 한참 떨어지는 '아무것도 반영하지 않은 스킬데미지 정도'라는 수준. 이것 또한 버그
데미지는 '프리스트3서클'을 올라온 유저가 기대하던것의 절반도 안되는 처참한 수준이며, 그 성능 또한 끔찍하며 버그까지 겹쳐있습니다. 또한 플레이그닥터의 판데믹 전파 대상도 아니므로 (판데믹은 반영되지 않는 디버프가 너무 많아 쓰레기스킬 중 하나입니다) 더욱 쓰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개선 및 패치를 요구합니다.
추가건의: 엑소사이즈는 3서클 프리스트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저항'이 자주 뜨며, 최근 뜬금없이 패치된 2서클 크리비의 디바인 스티그마 저항없음 패치를 봐도 '저항이 뜨는것과 안뜨는' 구분법이 중구난방으로 되어있다고 느낍니다. 명확한 구분법을 정하고 패치해주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장판형 지속딜 형식'은 저항이 뜨고 '타겟형 1회용 스킬'은 저항이 안뜨게 하면 좋겠습니다. 이 경우 엑소사이즈는 '장판형 횟수제한 디버프 스킬'로 구성해서, 장판을 지나가거나 장판 위에있는 '일정 숫자의 대상'에 걸리는 광역형 디버프로 고치는건 어떨까요?
이하 이전 버그리폿에 대한 (매크로) 답변
안녕하세요. 구원자님께 한없는 즐거움을 드리고픈 GM 가르데니아 입니다.
프리스트 클래스의 스킬 중 엑소사이즈 스킬에 문제가 있다 문의해주셨군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해당 스킬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겠으며,
문제가 확인된다면 빠른 시일 내 수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문제 원인 파악까지 시일이 다소 소요될 수 있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해드리겠습니다' 하고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렵지만
혹시나 스킬 기능의 개선이 가능한지 꼭 검토하겠습니다.(_ _)
3줄요약: 엑소사이즈를 장판형 타겟 횟수제한 디버프 구역으로 설정해달라 ->매크로:검토하겠습니다
ps. 인벤에서 잠깐 본거같은데 '고객문의 답변'에 대한 별점매기는게 있는데 별1개만 주구장창 던지면 매크로 답변이 아니라 제대로된 답변이 온다고 해서 별1개 테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