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 며칠 턴언데드뽕을 너무 맞다 보니
본의 아니게 턴언데드 찬양글을 썼네요.
확실히 대지의 탑에 팔3을 간다는 것은 그만큼 순수힐레릭(클의 오의와 프리의 오의를 동시에 깨달은 테크)의 테크를 부분적으로 못 간다는 걸 뜻합니다.
즉, 제 경험상으로는 사실 배리어만 있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정신을 안 올리면 그만큼 배리어나 여타 버프의 효과가 낮아진다는 건 공감하는 바입니다. 물론 대지의 탑 기준입니다. 또한 그만큼 위에 순수힐레릭 테크를 몇 개 날려야 하기 때문에 자칫 리저렉션이나 힐량 등에서 밀릴 수도 있는 점 맞습니다.
그래서 힐량을 올려주는 지능보다는 정신을 올려야 하는 것도 부분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단, 제가 이번에 갓동과 이벤트 등, 그리고 렙업을 위한 많은 '시스템적 편의'를 경험하면서 키운 바로는
(또한 지금 제 팔라디는 아직 1랭크입니다)
자이바스야 크리비 하나 정도는 가주는 게 옳다고 봅니다. 다이노도 있기 때문이죠^^
그럼 자이바스+턴언데드를 지능을 안 올려도 최소한 100렙까지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100렙부터는 미션과 인던 등으로 폭풍렙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100 전에도 50인던과 90인던에서 폭풍업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현재 지옥구간은(이전에 비하면 그냥 지옥구간도 아닌데, 워낙 100 이상부터 갑자기 편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00 이하까지가 지옥구간인 듯 합니다) 저렙존 퀘스트를 밀면서 올라가는 것인데... 이 정도는 자이바스5렙과 턴언데드5렙만으로 정신을 올려가면서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단 겁니다.
더욱이 클1을 기본적으로 가기 때문에 힐팜 5장과 큐어팜5레벨도 겸하고 있으므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결국 그렇게 상대적으로 어려운 구간을 넘어서면 100레벨부터는 미션 한판만 돌아도 1,2업씩 오릅니다. 어차피 갓동이라서 정신이라서 취직 못한다거나 눈치 볼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