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망무새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님들 이 게임 왜함?
버그 존나 많고 밸런스 똥망에, 만렙 컨텐츠도 없는데 이 겜 왜함?
그냥 딴겜 하시는거 추천
왜하긴요? 나는 재미있으니까 하지요.
내가 재미가 있는데, 왜 옆에서 자꾸 부정적인 소리 늘어놓으면서 즐겜하는 사람 신경 긁어 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래서 큰 망무새를 극혐합니다.
그런데 큰 망무새만 있는 지 알았더니 작은 망무새도 있더라구요.
님들 성직자 왜함?
솔플 꿈도 못꾸고, 파티 들어가봤자 피주머니 신세에 돈도 못 버는데 성직자 왜함?
그냥 딴거 하는거 추천
왜하긴요? 나는 재미있으니까 하지요.
내가 재미가 있는데, 왜 옆에서 자꾸 부정적인 소리 늘어놓으면서 즐겜하는 사람 신경 긁어 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래서 작은 망무새도 극혐합니다.
큰 망무새나 작은 망무새나 망무새짓에 대한 변명도 같습니다.
큰 망무새 : 내가 임마 이렇게 채찍질 해줘야 개발자들도 정신 차리고 게임 정상화 시키는거야.
작은 망무새 : 내가 임마 이렇게 징징대야 개발자들도 정신 차리고 게임 정상화 시키는거야.
제가 망무새가 마음에 안들어서 글 좀 쓰면 병신새끼니 일베충이니 욕처먹어 가면서도 여기 들러붙어 있었는데요.
확실히 이제는 메꿀수 없는 간극이 존재함을 느낍니다.
이거 메꾸려 해봤자 일베충이니 병신새끼니 비정상적인 인신공격만 처먹고,
또 그걸 보고 '님 글 쓰는거 보면 욕 처먹는게 당연해요'라고 핀잔만 들을 뿐이란 거를 이제서야 느끼네요.
제가 여기서 똥글 싸질러봤자 똥글 보는 님들 피곤하고, 욕처먹는 저도 피곤합니다.
그냥 제가 이 글을 끝으로 글 안쓰는게 서로 윈윈인듯 하네요.
그럼 게임 망할때 까지 작은 망무새 활동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없을테지만... 행여나 저랑 생각이 같은 분은 그 생각 머리속에 꽁꽁 숨겨두시고 드러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상갓집에서는 예쁘게 곡소리 내는 놈이 이쁨 받지 괜히 눈치없이 딴소리하면 욕처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