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 공버프의 효율을 dps로만 따지는건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쉽게 스타로 예를 들게요.

 

 

왜 프저전에서 플토가 공1업 먼저하나요.

 

질럿이 저글링 3방에 잡던걸 2방에 잡으니까 하지요.

 

 

왜 테테전에서 공2업 먼저한쪽이 유리하나요.

 

탱크싸움에서 공2업한쪽은 2방인데 못한쪽은 3방이니까 그렇지요.

 

 

 

진짜로 중요한건 잡는데 필요한 타격수입니다.

 

공버프의 효율을 dps로만 따지다가는 잘못된 결론을 내리기가 쉽습니다.

 

 

블레싱을 일단 걸어놓으면 dps가 올라가긴 올라가니 좋은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고정 추가뎀 +1xx 정도 붙는걸로 타격수가 줄어드느냐?

 

아쳐 멀티샷이 방당 500쯤 나오는 50인던 즈음에서는 그럴지 몰라도

 

레벨 100대 중반만 넘어도 그럴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초반구간을 지나면 효과는 없는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해악만 생깁니다.

 

 

6랭 찍을 렙 정도 되면 인던에서 프클찍은 엘리분들이 나오기 시작하죠. 체력 꽤 많이 찍고 펠 2이상탄 몰이분들도 가끔 보입니다.

 

전문몰이+프클+블싱 = 렉렉렉렉렉렉레게렉렉 입니다.

 

 

요즘 바바가 상향되어서 클리브를 쓰시는 소드맨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클리브+블싱 = 팅입니다.

 

 

펜서도 역시

 

런지+블싱 = 팅입니다.

 

 

컨센을 반사적으로 키는 소드맨분들도 많은데

 

블싱+컨센이면 팅 확률 up입니다.

 

 

 

블싱은 딱 2랭크 수준의 버프입니다. 그시절에는 확실히 좋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부캐 초반육성할시 파드너 상점 이용할때나 씁시다.

 

뭐 정 심심하다면 샤울같은곳에서는 소드맨 없을때 걸어놓으면 보스 처치 타격수 수십대가 (수십대-1) 정도로 줄어들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