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보코르를 헥싱+에피지 때문에 가셨나요? ( 물론 이건 맞는 말이지만... )
그렇다면 왜 헥싱+에피지를 찍기 위해 보코르를 가셨나요?
보코르는 좀비를 소환하는 직업 아닌가요?
그런데 헥싱+에피지를 위해 보코르를 갔다는건... 이미 잘못된 것이 아닌지요..
보코르는 그나마 무난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좀비가 주인 직업에서
인형을 콕찍하는게 부수적인 요소가 아닌 주 적인 요소가 되었나요?
몽크또한 힘과 민첩을 주 적인 요소로 하는 딜레릭 이구요.
그런데 그 몽크가 왜 3서클 때 플레이그닥터를 갈까요?
몽몽몽과 비교하면 몽몽플이 더 좋기 때문이 아닐까요?
힘민이 주적인 요소여서 다른 정신,지능과 연관이 있는
대부분의 직업과는 호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몽몽플을 갑니다. 몽몽몽이 좋았다면 몽몽플을
갔었을까요?... 물론 플레이그닥터의 소각, 힐링팩터, 방혈
등이 정말 좋기 때문이지만... 3서클을 탄 메리트가
플닥보다 적기 때문 아닐까요?
3. 사두
사두는 유체이탈을 하여 자신의 유체를 이용해 공격을 하는 컨셉을 가진 직업입니다.
그런데 이 사두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두를 가는 이유는 2서클에 있는 포제션 스킬을 챙기기 위함입니다.
사두에는 챙길 스킬이 포제션 밖에 없는걸까요?
아쉽게도 포제션만이 쓸모가 있습니다.
사두의 유체이탈 스킬은 끊기기 쉬워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유체가 정말 많이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체를 사용하지 않고 포제션만 챙기는
컨셉과는 맞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4. 오라클
오라클은 컨셉과는 꽤 잘 맞습니다. 룩 또한 괜찮구요
하지만 2서클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서클에는 죽음의선고가 있는데요.
이 죽음의 선고는 큐어로도 풀리는 스킬입니다.
또한 5레벨을 찍더라도 40초나 있어야 발동됩니다.
쿨 또한 10분인데요... 10분마다 몹 한마리에게
5레벨이나 되도 40초나 기다려야 죽이는
그런 스킬을 찍기 위해 7랭크를 버릴 가치가 있을까요?
5.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클레릭 중에서 마법 공격력이높은 딜레릭 입니다.
하지만 왜 딜레릭인지는 모를 스킬들이 있습니다.
육식화의 경우 닥사에서도 슈슉하면 사라지고
코르타스마타로 풀을 소환해야 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변의 풀에 육식화를 쓰면 발동은 되는데
딜은 들어가지 않는... (무적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이렇게 제약이 많은 스킬이고 6랭크의 마딜러인데
닥사에서는 슈슉 하고 끝납니다. 공중 공격 또한 안되구요..
7랭크때 플닥 대신에 드루이드를 탔습니다.
드루이드의 육식화가 더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슈슉하고 끝이 납니다.
트랜스폼 스킬을 배웠습니다. 주변에 몹이 없어
헤이스트나 세이프티존, 힐과 같은 몬스터 스킬도
쓸 수 없습니다. 그대신 9초 무적이 되는
스킬을 얻었습니다. 정말 좋죠?..
딜레릭이 되기 위해 드드를 갔는데
닥사에서는 그냥 풀깔고 무적을 씁니다.
그러면 하는 일이 끝납니다.
6. 카발리스트
위치렉 때문에 타도 제자리인 전차
팀 한명의 SP 회복시켜주기
이거 두개 때문에 플닥 대신에 카발리스트를
가셨나요? 설명에는 무한의 힘으로 동료를
보조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