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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옛날에 드루이드라는 직업이 있었다.

아이콘 Cresenddo
댓글: 7 개
조회: 713
추천: 5
2016-06-09 23:45:04
옛날에 드루이드라는 직업이 있었다.

자연이 훼손 되지 않았던 옛날에는 강력한 사제로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하지만 자연이 훼손됨에 따라 점점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지나친 벌목으로 인해 나무가 아닌 풀만을 조종해야 하였고

그 결과 공중 몬스터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되었다.

언젠가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들은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넘아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동물원이 등장하였고 동물의 힘을 빌려 싸우는

드루이드는 더 이상 야생동물의 힘을 빌릴 수 없었다.

시간이 꽤 지난 후 무분별한 사냥으로 인해 치타(판토)가

멸종하였고 드루이드는 더 이상 빠르게 이동할 수 없었다.

인간에 대해 자연은 분노하였고 드루이드에게 조차

자연은 다시는 힘을 빌려주지 않게 되었다

드루이드는 매일 매일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였고

그 기도에 의해 풀들은 미약하지만 드루이드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동물의 힘은 점점 약해졌고

드루이드는 더 이상 동물의 힘을 쓸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많은 드루이드들이 좌절하였고 그 뒤로

드루이드들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어쩌면 그들은 자연과 하나가 된 것이 아닐까...

-음유시인 하큐의 '동물과 식물을 사랑했던 사제들' 中-


Lv65 Cresen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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