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렵다고. 그렇게 하죠.
본문의 논지를 두 가지로 나눠보면
1. 블레싱 상향을 운운할 때 쏘마터지의 왼팔강화를 언급하는게 불쾌하다.
왼팔의 물공 마공증가는 선계산이고 블레싱은 후추가입니다.
블레싱을 또 상향해서 추가타 +800이 되도 쿼3, 챞이 아닌이상 왼팔 효과 못따라갑니다.
아예 급이 다른 버프인데 굳이 불쾌하실 필요가 있나요. 블레싱에 무슨 짓거리를 해도 왼팔 수준까지 못올라갑니다.
2. 프리스트들이 과거 세이지 때를 기억하지 못하고 위선적으로 쏘마터지의 입지를 침해하고 있다.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강화버프]에 입지는 없습니다.
당시, 클레릭들이 입지를 침해받는다 라고 했던건 대탑 등 파티원을 골라가는 컨텐츠에서 방어지원역할 포지션이 실제로
파티원으로 선택되는데 어드밴티지가 있었기 때문이고, 세이지의 등장으로 이를 위협받았던거죠.
현재 이 게임에서 [블레싱] 정신 프리, [왼팔 강화] 쏘마터지는 서로 침해할, 침해받을 입지란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둘다 파티에선 마이너스 요소지. 플러스 요소가 아니에요.
정신 프리의 경우 "그냥 지능타서 힐량이나 올리고 블레싱 버리고 힐이나 잘할 것이지"
쏘마터지의 경우 "그냥 링클세 타서 보조클래스 정석으로 대우나 받을 것이지"
블레싱이 상향으로 왼팔 강화를 위협하려면 블레싱 때문에 쏘마터지의 파티 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이 와야 하는데
이건 그냥 현실에선 말도 안됩니다. 둘다 안받을수 있으면 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