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우슈리네에서
클클프프파파카카
클프프프파파파
클프프프챞파파
클클프프팔팔
키우고 있습니다! 모든 트리에 프리가 들어가서 블레싱에 나름 애증을 가지고 있는 클레릭유저 입니다~
아래 원래 글부터 추가로 쓰신 여러 글도 다 읽어봤어요!
전 쏘마유저님이 쓰신 글 다 이해했어요!
우선 저 또한 블레싱을 왼오랑 비교하며 글을 쓴적도 있구요.
"지금부터 제가 쓸 글은 팩트, 자료 같은거 없이 제가 육성하며 느낀 감정과 인식에 대한 부분인 팩트로 이야기 하실 분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사람들이 인식하기에 클레릭 계열에선 스탯과 스킬 포인트 투자를 했을때 가장 효율이 드러나는 공격버프가 블레싱이고,
위자드 계열에선 왼오가 그런 스킬이 아닐까 싶어요.
일부 프리스트 님들이 정말 왼오보다 블레싱이 강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저는 그렇진 않아요.
인던 돌다보면(보통 190이후 부터) 프리스트들이 듣는말이
크로노/쏘마 버프 밀리니 버프좀 자제해 달라는 말을 많이 듣게 돼요. (이건 웃긴게 오히려 버퍼끼리는 가만히 있는데 딜러분들이 이런말을 더 많이해요)
사크라나 아스퍼션은 어차피 상점이 더 좋으니 안쓰지만
올정 버퍼로 키운 분들은 스스로 존재감을 나타내는게 결국 블레싱에 한정되는 거죠.
근데 위자드 버프 밀린다고 그것도 하지 말래요!
그럼 괜스레 쏘마 왼오에 열등감이 생기게 되죠.
그건 왼오가 블레싱보다 좋던 안좋던 상관없이 징징거리게 되는거 뿐이예요~
힐이 있잖아! 라고 해도 내가 올정인데
힐량이 올지보단 적으니까 육성과정에서 힐량은 포기 하더라도 버퍼로 활동하겠다 하고 육성을했는데 버프는 쓰지말고 힐량도 적은 힐이나 쓰래요! 그냥 속상한거죠.
그럼 인벤에 와서 징징글을 써요
"(클레릭 계열 유일무이 티나는 공격버프인데 난 그거 효율내려고 올정신 투자했는데!!!) 블레싱 쏘마 왼오만큼 상향되거나 더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 게임은 어찌된게 마법사 버프가 성직자보다 좋아"
괄호의 징징은 마음속으로만 외치죠!
이 글엔 프리스트의 다른 스킬들은 상관없게 돼요.
뭔가 엄청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프리엔 부활이 있지만 어쩌구 효윯을 비교해서 쓰는 글이 아니죠.
프리스트 스킬중에 정신에 영향을 받는건 블레싱, 스톤스킨 뿐 이니까.(몬스트런스는 장판이 늘어나면 시전이 느려지니 왠만하면 1포인트이상 안주는 추세니까요)
리저렉션, 아스퍼션, 리바이브 등 생존에 큰 도움이되는 버프들은 스탯과 상관이 없잖아요.
그럼 이제 억울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1. 난 프리스트가 하고 싶었고 프리스트의 최대 효율을 위해서 모든 스탯을 정신에 투자했다.(힐량과 큐어딜을 포기하고 버퍼로서 올인하겠다!)
2. 프리스트 스킬중 정신에 영향을 받아 파티에 기여할 수 버프는 블레싱과 스톤스킨이다.
3. 그래서 블레싱을 썼는데 위자드 버프가 밀린다고 쓰지 말라고 한다
4.올정신 프리스트가 왠지 파티에 필요없는 존재 같이 느껴진다.(그냥 쥐꼬리만한 힐셔틀에 부활셔틀 같다.)
5.블레싱 상향해줘!!! 위자드 버프랑 대등하게! 나도 재밌게 게임하고 싶아!!
정도의 흐름이 아닐까 싶어요.
전 쏘마유저님이 쓰셨듯 프리스트와 쏘마는 다른 설계의 직업이라고 보거든요. 실제로 쏘마와 프리 유저들도 그렇게 생각할꺼구요. 그치만 딜러유저들 인식에선 그냥 둘다 버퍼로만 보는거 같아요.
클레릭이 신나게 딜트리을 짜넣어서 빌드를 타도
파티에서 어차피 힐러인 것 처럼.
그래서 글만보곤 오해가 생기죠.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냥 각자의 억울함이 있을 뿐이죠.
피치
피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