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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라이칸일기

메그넘에이스
조회: 475
2017-01-20 22:15:22



엄마아!!! 압빠아!!! 날 두고 가자마!!!

눈을 떠보니 포근한 푸른 털이 나를 감싸고 있었음을 지깜하였다. 아직은 어두컴컴한 동굴속 웨어 울프의 아이들은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지난날 나는 어느 머스킷티어의 사격으로 중상을 입고 핀치였을때 그 웨어 울프는 나를 구해주었다. 마치 엄마가 지켜줄게 라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그때부터 나는 이곳 동굴에서 살게 되었다. 엄마 웨어울프는 아이들과 나에게 젖과 고기를 먹이며 우리들을 키웠다. 그때부터 나는 무엇인가 나는 인간인가 몬스터인가라는 고뇌를 하게 되었다.

인간은 왜 몬스터를 죽이는것인가. 몬스터는 왜 인간을 죽이려 하는가. 그 전투의 고리는 과연 무엇인가. 자신이 죽지 않기 위하여. 또는 명령과 신념을 지키기 위하여? 그것도 아니라면 단순히 즐기기 위하여?

오늘도 나의 지난날의 죄를 씻으러 집을 나선다. 그 때 그 카발리스트 아이가 했던 말. 그 플레이그닥터를 찾으러 길을 떠날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디선가 하늘을가르는 총포 소리가 울려퍼지며 5명의 파티원들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포르튬도 챙겻겠다. 이제 나가자고 파장아. 머스킷티어는 파장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말하였다. 하지만 파장은
안돼 난 렙업을 해야 한단말야. 여기만 끝내면 플플이야

그 배짱좋은 플레이그닥터와 나는 눈을 마주쳤다. 그 아이다!! 날 알아챘는지 그 플레이그닥터는 나에게 소각을 시전하였지만 내가 맞기전에 그 소각을 웨어울프가 막아주었다.

Lv46 메그넘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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